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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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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느껴지는 반감들2~ 이번에는 남자들 옷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할까 합니다~ 흔히 양복이라 부르는 정장. 제 생각에는 말 그대로 양복.....우리땅에 들어온지 대략 150년도 안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을도 짧아지고 겨울이 길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대부분의 중요한 행사, 직장인의 출퇴근복장, 민간주도의 중요행사 등에는 꼭 양복을 입고 참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연 이 양복은 누구를 위한 선택일까요. 양복을 입고 가지 않으면 예의에 어긋나는 것일까요. 사실 옷차림이 남자나 여자에게 중요한 인상을 주는 것은 맞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탄력적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도 좋고 개인의 위생 부분에서도 좋고 여하튼 제 생각에는 양복이 서구문..
일상에 느껴지는 반감들~ 2년에 한번 돌아오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하고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요즘 같은 좋은 세상에 굳이 이런 형식적 검사를 왜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름 차들도 잘 나오고 있고 개인들이 자율적으로 개인의 안전을 위해 차 정비도 틈틈이 하고 있을 것이고 혹시나 하는 불법이나 정비불량의 차들은 육안으로도 식별 가능하니 공권력에서 보이는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그냥 생각이 드네여. ㅋㅋㅋ 또 하나의 생각은 면허증 갱신 부분인데..... 5년에 한번씩 방문해서 하고 있지만 이것 또한 참 부질 없는 검사인 것 같습니다. 대충 숫자나 그림 이야기하면 시력검사 통과하고 대충 봐서 사지육신 멀쩡하면 그냥 주고 있지요. 과연 누구를 위한 검사인지. 사실 도로위를 운전하고 다니면 정말 운전이 엉망진창인 ..
오랜만에 나들이 다녀왔어요^^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벗고 그 동안 고생한 가족들을 데리고 백운산 정상에 위치한 백양농원을 다녀 왔습니다. 이전보다 지금은 도로가 잘 되어있어 높은 곳에 위치해도 차로 이동하기 좋았습니다~ 백양농원 입구입니다. 이 곳을 통과하면 관리하는 분이 찾아와서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을 받습니다. 저희는 어른 7명, 아이 7명이라 21,000원을 주고 들어 갔지요^^ 넓은 잔디밭에 도착하니 벌써 여러 팀들이 와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도 캠핑을 좋아하는 친구의 꼼꼼한 준비로 그늘막을 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불은 사용하지 못하니 미리 음식은 준비해서 가야합니다~ 여긴 아이들을 위해 따로 텐트도 치고 나무사이에 해먹도 매달아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휴식도 취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
희망~ 제 생각에는 2002년부터 사람들은 6월만 되면 무언가에 대한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월드컵에서 우리는 한국팀이 선전하는 것을 보고 16강, 8강, 4강 .....그리고 우승까지도 희망을 가지고 원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던 희망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시 6월이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6월에는 어떤 희망들을 가슴에 품고 있는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정의 행복, 이제는 홀로 계신 아버지의 건강(많은 분들이 우울증에 대한 염려를 많이 하고 계시는 상황), 돌아가신 어머님이 좋은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리라는 믿음 그리고 여러가지 근심과 걱정 속에서 일을 많이 하지 못한 관계로 6월부터는 다시 대명리조트 회원권분양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세상에는 저보다 불행한 ..
6월이 시작 되네요~ 5월에 대해 정리하고 나니 바로 6월을 맞이하는 글을 적네요. 늘 가고 오는 달들이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 성의없이 맞이하는 기분이 들어서 적어 봅니다. 달력을 보니 금일은 '단오'이고 현충일, 망종, 하지 등이 6월에 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민족을 이전부터 지금까지 아프게하고 있는 6월25일도 있네요. 흔히 6월을 '호국 보훈의 달'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고 있지만...그 마저도 이제는 의미가 많이 퇴색하고 있어 마음이 아프네요~ 이번달도 다들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획들을 세워 내실을 다지시기 바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6월에는 미루어 왔던 일들을 다시 해야겠습니다. 6월4일 어머니 49재가 끝나면 가족끼리 서로를 보듬으며 서로를 이해하면 살도록 해야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가족끼..
5월을 보내며...... (Background HD 이미지 사용) 5월이 이제 이틀 남았군요. 특별할 것 없이 매일, 매주, 매월, 매년 등이 오고 가지만.... 항상 늘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4월부터 시작된 나라의 슬픔이 5월에도 계속 이어졌고 앞으로도 언제까지 그 아픔이 계속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세월호 참사 다음날 개인적인 아픔도 있었고..... 누군가가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아픔의 극복의 시작은 '인정'이라고.... 그것이 시작되지 않으면 어떠한 새로운 출발도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이 땅에서 슬픔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 현실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주변의 좋은 분들과 좋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좋은 것만 생각하면서 이 슬프고 힘든 5..
마케팅에 관한 좋은 생각 좀 주세요^^ (Backgrounds HD 길 이미지사용) 막상 100번째 글이라고 난리를 피우고 나니... 이제는 무슨 글을 써야할까 고민이 쬐금 되네요. 그래도 결론은 믿는 건 무식한 자판 두드리기라 무언가를 써야하겠지여. ㅋㅋㅋ.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주제를 정하지 않고 글을 올리는 편이라 매일 올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 내용이 소소한 이야기이다 보니 저의 일상이 스스로 특별해지는 느낌입니다. (Backgrounds HD 길 이미지사용) 이번에는 주변 한 지인께서 '눈꽃마녀'라는 빙수전문점을 서울에서 6월오픈예정이라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글은 저도 처음입니다. 그만큼 좋아하는 분이 하시는 일이라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일단 지역은 서울 용산구 쪽이니 방문가능한 ..
100번째 글^^(아싸라비아) 드디어 100번째 글이 올라 가네요. 저 같은 경우 나이도 40대 초반이고 블로그, 컴퓨터 등 별로 친하지 않은 녀석들이라 시작하면서 과연 블로그를 계속 운영 할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우열곡절 끝에 100번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ㅋㅋ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여^^ 그 동안 많은 고민을 했고 다양한 일들도 있었고 블로그 운영에 대한 생각도 틈틈이 했었지만......결론은 그냥 진실하게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은 분명 제가 대명리조트에 근무하고 있는 관계로 상업적인 의도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그러면 결국 하고 싶은 말도 마음대로 못하고 방문자 수에 늘 집착하게 되고 매일 같은 소리만 하면 지루하고...... 그래서 요즘은 거의 소소한이야기만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