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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오랜만에 나들이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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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벗고 그 동안 고생한 가족들을 데리고 백운산 정상에 위치한 백양농원을 다녀 왔습니다. 

 

 

 

이전보다 지금은 도로가 잘 되어있어 높은 곳에 위치해도 차로 이동하기 좋았습니다~

 

 

 

백양농원 입구입니다. 이 곳을 통과하면 관리하는 분이 찾아와서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을 받습니다. 저희는 어른 7명, 아이 7명이라 21,000원을 주고 들어 갔지요^^

 

 

 

 

 

넓은 잔디밭에 도착하니 벌써 여러 팀들이 와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도 캠핑을 좋아하는 친구의 꼼꼼한 준비로 그늘막을 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불은 사용하지 못하니 미리 음식은 준비해서 가야합니다~

 

 

 

 

 

 

 

 

 

 

 

여긴 아이들을 위해 따로 텐트도 치고 나무사이에 해먹도 매달아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휴식도 취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체력이 좋아 함께한 친구가 잠시 다리만 보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ㅋㅋㅋ. 대략 10분도 못 쉬었죠!!

 

 

저기 보이는 곳에 계곡이 있어 뛰어놀다 지친 아이들이 올챙이도 잡고 도룡농도 잡고 참 잘 놀았습니다^^

 

부산 근교에 계신 분들 시간 되시면 한번쯤 놀러 가세요.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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