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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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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여러분~~ 봄이 왔어요! 이번 주말을 보내고 나니 봄이 왔네요.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더니..... 그냥 훅~ 봄이 왔네요. 몇일 부산을 비웠다 출근을 하니 제 마음도 그냥 설레이는 월요일입니다. 달력을 보니 3월도 2주가 흘러 이제 2주가 남았네요. 뭐 늘상있는 월요일이고 봄이지만 지금이 지나면 과거가 되겠지요. 오늘은 비소식도 있고 하니 미리미리 업무들 잘 처리하시고....... 함께하고 싶은 분들이랑 저녁에 소주한잔 기울이시든 차를 한잔 마시면서 언제갈지 모르는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저도 남은 2주 다시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출장 3박4일 갑니다^^ 오늘부터 3박4일 출장갑니다~ 다른 이웃님들 제가 방문하지 못해도 섭섭해하지 말고 다음주 월요일에 좋은 소식 가지고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좀 부러우실테고 저처럼 외근이 잦은 분들은 좀 귀찮기도 하실테고......직업은 늘 불만과 부러움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안에 있는 것을 좀 싫어하는 관계로 출장이나 외근을 즐기면서 일하려고 노력합니다~~ 미리미리 주말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임에는 분명하죠.ㅋㅋㅋ.
작은 딸의 필체~~ㅋㅋ 작은 딸이 학교에서 알림장을 적어 왔네요~ 나름 꼼꼼히 또박또박 적어왔습니다. 물론 '확인'을 '환인'이라고 적어왔지만 그 정도는 귀엽죠. ㅋㅋㅋㅋ. 저도 팔불출 아빠인 모양입니다. 별것도 아닌데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쭉 열심히 학교생활 하기를 바랍니다~ 틈틈히 'ㅎ'을 하트 모양으로 적어온 걸 보니 시간도 좀 남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아이들답게 마지막은 글자가 산으로 가기 시작하는군요. 월요일입니다. 좀 피곤하지만 귀여운 글씨 보시고 한번씩 웃고 가시기 바랍니다. 한때는 다들 저런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이 있었지요. 그 때는 우리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으며 자랑스러운 존재였으니.....^^
개구리야! 어떻게 할래~~~ㅋㅋㅋ 경칩: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節氣)이자 계칩(啓蟄)이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경칩이네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지만 쉽게 정의하면 만물이 약동하는 시기로, 움츠려 지냈던 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생명력이 소생하는 절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꽃샘추위가 와서 개구리는 어떡하죠. ㅋㅋㅋ. 여러분도 지난날 좋은 일 많았던 분들은 더 잘 되시고 행여나 뜻대로 잘 안되신 분들은 경칩을 맞이하여 움츠려 지냈던 자신을 버리고 새로 태어난다는 각오로 오늘부터 펄쩍펄쩍 뛰어 다니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문득 떠오르는 학창시절 배운 시조^^ 삼월(三月)은 이태극 진달래 망울 부퍼 발 돋움 서성이고 쌓이던 눈은 슬어 토끼도 잠든 산(山)속 삼월(三月)은 어머님 품으로 다사로움 더 겨워―. 멀리 흰 산(山) 이마 문득 다금 언젤런고 구렁에 물 소리가 몸에 감겨 스며드는 삼월(三月)은 젖먹이로세 재롱만이 더 늘어―. 오늘 드디어 작은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또 하루가 그냥 가네요~ 그래도 평생에 한번 있는 일이니 아버지로서 당연히 시간내어 축하를 했습니다. 어쩌면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황금돼지띠에 태어나게 해서 정말 미안했지요. 교장 선생님 말씀이 작년보다 딱 2배 입학생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어쩌죠. ㅋㅋ. 앞으로 열심히 학교생활 잘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문득 학창시절 배운 시조가 왜 갑자기 떠오르는지 저도 알수 없네요^^ ..
무주유람기2~ 지난 여름 무주계곡에 놀러 갔다 온 이후 좋은 기억을 잊지못해 겨울에 다시 무주를 찾았습니다. 아직까지 남부지방에서는 좀 시설이 오래되어도 겨울에는 역시 무주덕유산리조트(과거에는 무주리조트)가 최고죠^^ 다른 리조트와 달리 미리 체크인을 하고 안내지도를 받은 후 객실로 가시면 됩니다. 나름 예쁜 모습이라 사진 찍었습니다. 좀 이국적인 분위기죠. ㅋㅋ. 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모습만 봐도 흥분되시죠. 전 스키를 못타서 그냥 눈으로만 즐기다 왔지요. 여긴 호텔입구 사진입니다. 저는 타이타닉의 마지막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여자주인공이 바다에 빠져 죽은 후 과거로 돌아가 죽은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영하고 특히 헤어진 남자주인공과 재회하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엘리베이트 타기전 새장이 있어 찰칵..
동피랑벽화마을 유랑2~~ 지난번 첫번째 포스팅은 급하게 하다보니 정작 통영의 바다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네요^^ 다음주 월~화 출장 예정이니 제가 님들 블로그 방문 못하더라도 다들 양해바랍니다~ ㅋㅋㅋ. 여긴 동피랑 전망대네요. 그냥 거꾸로 망원경 한번 봅니다. 어쩐지 잘 안보이네요~ 사실 동피랑이 가장 유명해진 이유는 이 날개 그림 벽화입니다~ 가시면 꼭 사진한번 찍으세요. 저도 찍잖아요^^ 위치 선정이 가장 중요한데 자세히 보시면 예리한 분들은 아실텐데 밑에 사진이랑 비교하시면 아시겠죠. 저도 사실은 찍고보니 실패했습니다. 나무가지에 잘 앉으시면 마치 가지위의 천사(?)처럼 나올 것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른 것도 상상이......ㅋㅋ 옆에서 보니 저도 많이 늙었네요. ㅋ 아이들이 크고 있으니 이 또한 세월의 흔적으로 겸허..
새로운 시작~ 이사~ (플리커 이미지 사용) 1월은 정말 바쁘게 지나 갔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겠죠~ 2월 10일 드디어 사무실이 이사를 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이삿날이 계속 바껴 짐을 정리했다 풀었다 난리도 아니였죠. 그리고 전산도 안되어 컴퓨터도 목요일부터는 사용하지 못했죠. ㅋㅋ. 2014년 2월10일 부산에 눈이 그렇게 내릴 줄이야....... 포장이사 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하셨죠. 오늘 오전에 짐을 조금씩 정리하고 11시쯤 인터넷되어 잠시 블로그 들렀다 또 짐 정리하고 그러다 외근 좀 나갔다 오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내일 정리 마무리하고 목요일부터는 다시 열심히 이웃분들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왔으니 저에게 좋은일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