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소한이야기

(211)
씨익^^ 살면서 무언가 멋쩍을때 할 수 있는 행동 중 하나가 그냥 씨익 웃는 것이 아닐까요^^ 이제 나이가 들어 가는 것인지 몸을 잘 관리하지 않은 탓인지 오랫만에 감기 몸살에 된통 걸려서 고생했네여. ㅋ 병원은 이런저런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큰병 아니고는 원래 잘 가지 않습니다. 보통은 늘 먹는 감기약 2~6알 정도면 기력을 회복 했는데 ....이번에는 12알 정도 먹었네여.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살고자 하는 저의 의지로 간만에 강한 감기몸살에서 80%정도 회복했습니다. 아플때는 뭐니뭐니해도 가족이 최고입니다^^ 늘 이웃님들과 감기 조심하세요. 건강관리 잘하세요 등등 인사말을 주고 받았지만 역시 관리 잘해서 감기는 걸리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 감기의 위험이 많이 도사리..
이웃님의 선물^^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여러 좋은 이웃님들을 만났습니다~ 지금 블로그의 방향성 자체도 그냥 교류하는 이웃님들과 서로 안부 물으면서 일상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을 원하지도 않고 나이든 저의 일상의 취미처럼 함께하는 저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은 저의 밥줄에 관한 소식도 전하고는 있지만....ㅋㅋㅋ. 이 책을 보내주신 이웃님 '남시언(http://namsieon.com/)'님은 일단 네이버 검색창에 이름을 검색해 보면 작가라고 소개 되어지고 있네요. 그리고 이 책을 포함해서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 '1인분 청춘'이라는 세권의 책을 낸 작가님 맞습니다~ 물론 책의 프로필을 보면 뭐라고 딱 꼬집어 지칭하기 애매합니다. ㅋㅋ 전 개인적으로 남..
방긋^^ 드디어 행운목에 꽃이 방긋방긋 활짝 피었습니다^^ 개인적 믿음이지만 왠지 2월은 좋은 일이 많이... 어쩜 2015년도에 좋은일이 많이 생길 조짐 같습니다~ ㅋㅋㅋ 이 상태로 2주정도 있었는데 이전과 달리 괜히 신경 좀 기울였더니 별 반응이 없어 금새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금요일 저녁 퇴근 무렵 무슨 냄새가 풍겨 고개를 돌려보니..... 요렇게 방긋 피어 고운 냄새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늘 시작하는 한달이지만 2월은 저나 이웃님들에게도 좋은일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저도 마침 내일 1박2일 출장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좋은 느낌을 가지고 떠나야겠습니다 2월은 달력을 보니 4주 밖에 없네요. 게다가 민족의 명절 '설'도 자리 잡고있어 시간이 금방 지나갈 것 같지만 늘 마음의 문제이니 다시 열심히 ..
뭘까요~~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여~ 좀 나이가 있는 분들은 먼저 일명'자바라'가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요. 뭔가 특이한 외관의 이것의 정체는 바로 이것입니다. 바로 '소맥제조기'입니다~ 고등학교 한해 선배이자 친구(?)처럼 지내는 이의 가게에 용무가 있어 잠시 들러 이야기하다보니 샘플하나 주면서 연구 좀 해봐라고 했습니다. 박스에는 소맥의 황금비율 제조가 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대략 어디에서 활용하면 좋은지는 알겠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찍어 눈금이 나오지는 않지만 맥주와 소주에 따라 비율에 맞는 눈금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만들고 특허등록도 되어 있습니다. http://www.wellmix.co.kr/ 홈페이지에 들어 가보니 제가 찍은 허접한 사진이나 설명보다 더 잘 되어 있네여. 역시 전문가가 무언가를 하는..
잘 돌아왔습니다^^ 잘 돌아왔습니다^^ 어딘가를 갔다 돌아올 곳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면 가족들이 반겨주는 것도 크나큰 기쁨이죠. ㅋㅋ 아직 효용 가치가 있는 모양입니다!! 블로그도 근 1주일 정도 접속하지 않았는데 이웃님들이 저의 안부가 궁금한지 꾸준히 방문해 주신 것도 무척 고맙습니다. 블로그 자체가 구멍가게 수준이라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 아니다 보니 자주 교류하는 이웃님들이 아니고는 것의 새로운 유입은 없습니다.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출장 기간에 오프라인 상으로 여러 분들을 만났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나누고 저의 일과 관련된 상담도 많이 했습니다. 결과는 어찌되든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련'을 참 많이 가..
점점~~ 2015년 1월도 점점 지나가고 있네요. 작년말이나 연초에는 포부도 계획도 크고 작게 잡고 시작했으나 이제는 조금 누그러 지면서 그냥 한달 같은 느낌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벌써 1월도 중순을 지나 하순으로 가고 있는데 과연 무엇을 하면 보냈을까요~ 여기까지 적고 나니 좀 막막 한데요.... 아마 새로운 해와 달이 시작 되었지만 계획데로 무언가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쯤에서 다시 뒤돌아 보고 점검해야 될 것 같습니다. 때론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것이 독이 될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살아왔듯이 세상에 순응하면서 다시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이렇게 몇자 적고나니 이제야 정신이 조금 들기 시작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행운목 꽃피려는 것 자랑했으니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믿고 ..
행운목에 꽃이 피려고 합니다^^ 행운목(위키백과 참고) : 아스파라거스과에 속하는 아프리카 열대지역이 원산인 관엽식물로 줄기는 높이 6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잎은 보통 줄기 끝부분에서 잎자루가 없이 옥수수 잎처럼 빽빽히 붙어서 달린다. 반 그늘에서 잘 자라며, 토막낸 줄기를 물을 담은 접시에 놓고 기르기도 한다. 번식시킬 때는 줄기를 5cm 정도로 잘라서 모래에 꽂으면 뿌리가 자란다. 행운목, 일명 물나무라고 부르는 식물이 제 책상에서 2014년 이맘때부터 자라고 있습니다~ 사실 키웠다고 하기 보다는 그냥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화분에 심은 것도 아니고 정수기 냉수 받아서 열흘에 한번 정도 물주고 늘 그자리에 두었는데 처음에는 뿌리도 자라지 않고 곧 죽겠지 하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조금씩 조금씩 잎도 자라고 어느 날 뿌리도 조금 보이더..
아이들의 체험 학습~ 지난 1년 동안 큰딸과 친구 6명이서 한팀을 이루어 부산과 김해 근처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달에 한번 선생님 한분과 함께 역사체험학습을 했습니다. 2014년 1월 영도 동삼동패총 전시관을 시작으로 여러 박물관을 돌며 역사현장을 둘러 보며 역사공부를 했는데 2015년 1월 마지막 수업이 끝났습니다. 아이들을 아빠들이나 엄마들이 2인1조로 차를 태워 데리고 갔다 수업이 끝나면 데리고 오곤 했는데 하는 동안은 좀 귀찮았지만 막상 끝나고 나니 시원 섭섭하네요~ 저도 3번 다녀 왔는데 보통 토요일날 현장학습을 하다보니 금요일날 일찍 귀가해서 마음의 준비를 미리 했습니다. 사실 술만 안 먹으면 되는 일이죠. ㅋㅋㅋ 마지막 수업은 지난 여름에 들렸던 부산박물관입니다. 아이들이 선생님과 학습하는 동안 박물관 주변을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