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소한이야기

(211)
우리가 잊어 버리고 있는 말들~~~ 미안합니다!!!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 매일 일상을 살다보면 우리는 몇마디의 말을 잊어 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경우 평상시보다 출퇴근시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승객들이 많다보니 내리고 탈때 말보다 몸으로 먼저 말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이때 먼저 작은 소리라도 실례합니다~라고 하면 훨씬 서로간에 감정이 상할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출퇴근시 빌딩에 엘리베이트를 이용하려면 내리기도 전에 먼저 타려고 합니다. 때로는 못탈까봐 지하로 타고 갔다 1층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순간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조금은 서로 간에 이해의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요. 주변인과의 약속에서 실수나 잘못을 하는 경우 내가 먼저 미안합니다~라고 하면 왠만하면 다 이해를 해주지 않을까요..
건배사 준비 할까요^^ 연말연시가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소규모 모임부터 다양한 모임들이 11월말부터 시작 될텐데요... 저는 이맘때가 되면 이 책을 슬쩍 한번씩 읽고는 합니다. 특별한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건배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놓은 책인데 나름 스타강사인 '김미경' 강사의 책 중의 하나입니다. 제 생각에는 굳이 건배사를 위해서 이 책을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에 회사나 모임에서 자신의 의견을 잘 말씀 하시는 분은 자신의 방법으로 하시면 되고 누군가 자신을 주목 할까봐 가슴이 콩닥콩닥 하시는 분은 가벼이 읽으셔도 될 것입니다. ㅋㅋㅋ. '스토리건배사'의 핵심은 축약형의 건배사도 좋지만 자신과 조직에 맞는 스토리건배사를 하면 어떨까하는 내용입니다. 책에 소개된 내용 중 몇가지 구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히든싱어를 보면서~ (jtbc 홈페이지 이미지 사용)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 지면 괜히 따뜻한 이부자리가 많이 그립습니다~ 약속이 있어도 일찍만나 일찍 파하게 되고 얼른 귀가해서 11시 전후에는 들어오게 되네요^^ 토요일 밤에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히든싱어'라는 방송을 즐겨 봅니다. 대부분의 출연가수들이 그 옛날 제가 좋아하던 가수들이고 그들의 노래를 지금 들으면 젊은시절 저의 추억도 떠올라 와이프랑 함께 시청합니다. 가끔은 좀 피곤한 관계로 다음날 재방송도 보곤 합니다.ㅋㅋ 히든싱어의 매력은 5명의 출연자들이 한 가수의 목소리를 모창하는 것인데 방송을 보다보면 각각의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이 가수와 비슷한 목소리로 노래해 방청객에게 인정 받아야 라운드를 통과하는데 그때마다 나오는 노래를 들을때마다 추억의 노래들이라 참 좋..
블로그의 방향은 바로 가고 있을까요^^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1년이 넘어가는 걸 보니 제 생각보다는 오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몇달은 아무것도 모르고 가끔 글만 올렸고 그나만 2013년 12월에 방문객들이 찾기 시작했으니 나름 활성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제목은 '대명리조트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인데 정작 제목과 일치하는 포스팅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시작의 방향은 그러했는데 몇달은 혼자 글쓰기를 했고 이웃이 생기면서는 이웃과 교류하는 재미로 그리고 지금은 취미생활로 자리를 잡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이들어 새로운 누군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은 삶의 재미 아닐까요. 이것이 저의 솔직한 마음입니다~~ 저의 블로그 방향은 바로 가고 있을까요....ㅋㅋㅋ.
충북 단양 워크샵~ 2014년 11월 7일 금요일 충북단양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4시 2시간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단양대명리조트 앞 산책로로 산책을 가 봤습니다. 마지막 가을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산책로였습니다~ 낙엽이 있는 산책로를 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그 속에 참여하고 싶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ㅋㅋㅋ. 같은 직장에서 매일 얼굴을 마주치지만 서로 바쁘다보니 아침 저녁 잠깐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이 날은 몇몇 분들과 함께 걸으면서 이런 저런 대화도 나누면서 주변 사진도 여러장 찍었습니다. 더 좋은 카메라로 찍었으면 멋진 풍경을 많이 보여 드릴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산책이 끝날쯤 하늘을 보니 패러글라이딩 하는 광경이 멋있어 찍어 봤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이랑 사진을 찍어보니 꽤 먼 거리에..
아버지로 산다는 것은... 어릴때는 꿈이 참 많았습니다~ 이런저런 것은 어른만 되면 다 할수 있을 것도 같았습니다. 이런 모든 것은 어쩜 부모님의 그늘에서 꿈도 꾸었지 않을까요.. 이제는 아버지로 산지도 10년의 세월이 넘었네여~ 아이가 가끔 물어 봅니다. 아빠의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는지. 그냥 좋은 아빠라고 얼버무리고 맙니다. 달리 자랑 할것도 내세울 것도 없고.... 가끔 술을 한잔 먹으면 집에 가면서 무언가를 싸 들고 갑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편한 무엇이기도 합니다. 큰집도 좋은 차도 해외여행도 지금은 해 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생긴 고로케가게에 들렀다 갑니다. 작지만 그래도 가족들은 즐거워 해 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의 가족들^^
11월도 움추리지 말고 달립시다^^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달력에 정기휴일을 제외하고는 빨간날이 하나도 없는 달입니다. 더불어 5주나 되는 빡빡한 달입니다. 하지만 11월은 어쩜 가장 중요한 달 중에 하나이지요. 빠른 분들은 이번달 말부터 2014년을 보낸다고 각종 모임에 참여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12월은 연말 분위기에 휩싸여 금방 지나갈 것입니다. 11월을 차근차근 잘 보내면 얼마남지 않은 2014년을 그리 허망한 느낌으로 보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날씨도 이제 제법 쌀쌀해졌고 아침에 이부자리에서 쉽게 일어나기도 힘들지만 막상 자리를 박차고 나오면 아침 바람이 빰을 스칠 때 정신이 번쩍 들기도 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주변에 작은 사랑의 온정도 전하면서 11월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엥~~ 가을이 머리 위에 왔네요^^ 10월달도 또 흘러가네요~ 2014년 10월 28일 점심식사 후 사무실에 들어가다 보니 문득 건물들 사이로 드높은 가을 하늘이 보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부럽다..라고 적었는데 이웃님들의 댓글 속에서 다시 정신을 차렸습니다. 좋은 마음에 보는 가을 하늘은 정말 맑고 드높습니다. 남은 10월달 마무리 잘하시고 마음 맞는 분들이랑 10월31일 술 한잔들 하시고 노래방 가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 꼭 부르세요~ 젊은 분들은 다른 노래 부르시면 될테고...이 노래를 아는 분들은 아저씨, 아줌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월말인데 오늘 출장을 가네요... 10월달 미리 또 인사드리고 갑니다. 떠나는 길에 좋은 마음으로 좋은 것 많이 보고 11월달 씩씩하게 돌아오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