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이야기

아버지로 산다는 것은...

반응형

 

어릴때는 꿈이 참 많았습니다~

이런저런 것은 어른만 되면 다 할수 있을 것도 같았습니다.

이런 모든 것은 어쩜 부모님의 그늘에서 꿈도 꾸었지 않을까요..

 

이제는 아버지로 산지도 10년의 세월이 넘었네여~

아이가 가끔 물어 봅니다. 아빠의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는지.

그냥 좋은 아빠라고 얼버무리고 맙니다.

 

달리 자랑 할것도 내세울 것도 없고....

가끔 술을 한잔 먹으면 집에 가면서 무언가를 싸 들고 갑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편한 무엇이기도 합니다. 큰집도 좋은 차도 해외여행도 지금은 해 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생긴 고로케가게에 들렀다 갑니다.

작지만 그래도 가족들은 즐거워 해 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의 가족들^^

 

 

 

 

 

 

 

'소소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의 방향은 바로 가고 있을까요^^  (88) 2014.11.12
충북 단양 워크샵~  (78) 2014.11.10
11월도 움추리지 말고 달립시다^^  (76) 2014.11.03
엥~~ 가을이 머리 위에 왔네요^^  (74) 2014.10.29
부럽다~  (76) 201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