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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네요~~ 세상이 너도 나도 메르스 이야기를 하고 있어 이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올립니다~ 지난 6월11일 지역 방송인 KNN뉴스 보도를 보다 너무 어이없는 이야기가 나와 다시 찾아보니 제가 본 내용이 맞아서 현재 우리의 메르스에 대한 대처도 이런 것이 아닐까해서 기사 내용을 올려 봅니다. 공조(명) :여러 사람이 함께 도와주거나 서로 도와줌. 메르스 공조 구멍…부산도 긴장 작성자KNN관리자 등록일2015년 6월 11일 {앵커:부산과 경남의 메르스 공조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부산시는 창원 확진환자의 접촉자가 기장군에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 오후에서야 급히 대응에 나섰는데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의 메르스 확진환자인 77살 조모 할머니의 남동생이 지난 7일 창원 SK병..
도심의 발견~~ 요즘 세상이 뒤숭숭합니다~ 희한한병이 발생해서 은근 걱정들을 많이 하고 계시죠. 이럴때 일수록 본인 관리를 철저히 해야되겠습니다^^ 출퇴근을 하다보면 마스크를 착용한 분들도 더러 만나고 괜히 기침이라도 하면 서로 눈치도 보고 합니다. 빨리 이 병이 사라지기만을 바랍니다. 사무실에 있다보면 가끔 건물 옥상에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사람이 많아 평소와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보니 나무사이에 무당벌레가 있어 신기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살면 좋으련만 이런 삭막한 도심 옥상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네요. 그 밑에는 햇볕이 내려 쪼이는데도 달팽이 한마리가 있네요. 어디로 갈려고 있을까요 햇살이 더 뜨꺼워 지기 전에 얼른 목표지점까지 이동 하기를 바래 봅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보니 정신이 혼미해 지..
국수가 맛있네여^^ 평소에 저는 면을 좋아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더우면 입맛이 없을때가 있지요. 그래서 이날도 가족과 함께 동네를 어슬렁 어슬렁 거닐다 국수가게를 발견 했습니다. 일단 선택의 이유는 가격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국수가 \2,500원입니다!!!!! 저렴한 가격이라 들어 갔지만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글을 읽어보니 육수를 정성껏 만든 이야기가 적혀 있네요. 보약 같은 육수랍니다.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하니 다시 한번 머리에 남네요. 메뉴는 단촐 하지만 왠지 전문점 같은 포스가 느껴집니다. 앗~ 마약(?)도 팔고 있네요. ㅋㅋ 방문한 시간이 2시가 지난 관계로 홀에는 저희 식구 밖에는 없네요. 주인장에게는 미안 하지만 사진은 마음껏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조용히 평소 습관처럼 테이블의 수저통을 열어보..
재장전!!!!!!!!! 2015년 들어 처음으로 1일과 월요일이 겹치네요~ 굳이 무언가에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웃기지만 이왕이면 새로운 각오를 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나 이웃님들이 항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때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기대이하의 결과를 얻을때도 있습니다. 이런 일을 겪을때마다 멈추면 모든 것이 끝이나 버리기에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침에 출근해서 달력을 보니 1일과 월요일이 겹치니 무언가가 꽉찬 느낌을 받고 왠지 오늘 시작을 잘하면 이번달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대심리가 막막 솟구치네여.ㅋㅋ 어쩜 이번달이 상반기의 마지막달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들은 지난 석탄일에 절에 잠깐 ..
법기수원지~~ 법기수원지는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위치한 저수지입니다. 1932년에 축조되었고 2011년 7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청정지역으로 150만t의 물을 저장할 수 있고 하루 수천t 정도가 부산에 공급된다고 합니다~~ 연휴를 맞이하여 집으로 금요일, 토요일 각각 손님이 자고 갔습니다. 어디를 갔으면 차도 많이 막히고 힘들었을텐테 손님이 오니 크게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ㅋㅋ 연휴 마지막날 손님은 다 돌아가고 그냥 집에 있기 뭐해서 몇년전부터 좋다고 전해 들은 양산법기 수원지를 방문했습니다. 부산에는 회동수원지, 성지곡수원지라는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가 있지만 이곳은 아직 개방된지 얼마되지 않는 곳이라 설레임을 안고 방문했습니다~~ 아마 개방되기 전에는 저 돌계단으로 관리하는 분들이 이용하신 것 같은데 지..
가족 나들이~~ 주말에 회원님이 갑자기 취소한 객실이 있어 급하게 짐을 꾸려 가족과 함께 대명리조트 경주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간만에 들러 본 경주의 보문호는 여전히 이쁜 자태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출발한 관계로 도착하니 거의 5시쯤 되어 특별한 어딘가를 방문하기보다는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계획했습니다. 오랜만에 간 대명리조트 경주는 여전히 평화롭고 휴식하기에 좋았습니다. 저녁은 객실에서 간단히 먹고 밤에 보문호수 주변을 산책했는데 사진은 한장도 찍지 않았네여. ㅋㅋ 다음에 갈 일이 있으면 아름다운 경주 보문호의 야경을 다시 찍기로 해야겠습니다.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나오니 광장에 아이들이 타고 놀수 있는 미니카가 있어 가볍게 아이들을 한번 태워주고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 후 아점으로 경..
점점 내려가네요~~ 최근에 술자리를 가져보면 희한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네요... 저는 결코 애주가도 아니고 술을 그리 잘 마시는 사람도 아닙니다. 언제부터인가 소주의 도수가 점점 내려가더니 드디어 13.5도까지 출시 되었네요. 제가 기억하는 소주의 처음시작은 25도로 시작했는데 점점 도수가 내려가더니 드디어 이만큼 내려왔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선택일까요.ㅋㅋㅋ 알콜도수가 내려가면 제조과정에서도 그만큼 이익이 생길텐데 술값은 제자리이고 술만 더 많이 먹는 추세로 바뀌어 소비자의 지갑만 더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 추세로 내려가면 소주가 과연 몇도까지 내려갈지도 궁금합니다. 과거 소주의 도수가 20도 전후일때만 해도 주량이 1병인 분들이 이제는 한병반에서 두병까지도 드시고 있는데 최근에 출시된 유자나 블루베리 등이 첨..
에휴~~ 에휴~~ 5월 긴 연휴가 끝났습니다... 연휴라고 하지만 특별히 무언가를 한 것도 없습니다. 직업 특성상 다른 분들 휴일을 챙겨주는 일을 하다보니 정작 저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부산 시내만 왔다리 갔다리 했네요. 주변에서는 해외다 유명 놀이동산 등등 많이들 이동했는데... 좀 미안 하기도 했습니다. 집근처 온천천에서 작은애가 자전거를 타고 놀때 큰 아이는 새를 쫒아 다니네여. 날씨도 더운데 땀을 흘리면서도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ㅋㅋ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각자 타고 놀더니 이내 지쳐서 그런 모양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비둘기도 날아가버리고 지친 큰아이의 모습입니다. 전 이 둘의 모습을 귀엽게 지켜 보았습니다. 아빠가 다음에는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갈께^^ 요 케익은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