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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점점 내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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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술자리를 가져보면 희한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네요...

저는 결코 애주가도 아니고 술을 그리 잘 마시는 사람도 아닙니다.

언제부터인가 소주의 도수가 점점 내려가더니 드디어 13.5도까지 출시 되었네요.

제가 기억하는 소주의 처음시작은 25도로 시작했는데 점점 도수가 내려가더니 드디어 이만큼 내려왔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선택일까요.ㅋㅋㅋ

알콜도수가 내려가면 제조과정에서도 그만큼 이익이 생길텐데 술값은 제자리이고 술만 더 많이 먹는 추세로 바뀌어 소비자의 지갑만 더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 추세로 내려가면 소주가 과연 몇도까지 내려갈지도 궁금합니다. 과거 소주의 도수가 20도 전후일때만 해도 주량이 1병인 분들이 이제는 한병반에서 두병까지도 드시고 있는데 최근에 출시된 유자나 블루베리 등이 첨가된 소주는 13.5~14까지 내려같으니 주량도 간접적으로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담배값도 인상되고 다른 물가도 다 인상되는 추세인데 힘든 서민의 신세한탄 속에 술자리를 가지면 술만 더 많이 먹게되어 더 힘든 것은 아닌지....

 

갑자기 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우습지만 최근 술자리를 가지다 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 봤습니다. 이웃님들 고민하지말고 술을 적게 먹는 것이 답이 아닐지.....ㅋㅋ

간만에 포스팅하면서 술이야기 한번 해봤습니다. 이웃님들도 힘들다고 너무 과음들 하시지 말고

술의 도수가 내려간만큼 술을 먹는 양과 횟수도 줄이시는 것이 답인것 같습니다. 여하튼 술은 쓴맛이 느껴져야 제 맛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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