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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2박3일의 경주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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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경주에 갔습니다. 저녁에 도착해 일행이랑 뭘 먹을까 고민하다 성동시장과 해장국 거리를 고민하다 전날 광안리 숙취도 있는 관계로 해장국으로 결정했지요. 팔우정해장국

 

 

입구에 들어서니 조그만한 공간. 주인할머니가 우리를 보고 90도로 인사하며 경북사투리로 '어서오세요'라고 맞이해 주었다. 어찌나 진심어린 인사이신지...장사를 50년 하신 진심의 내공이었다......... 

 

 

 

찬은 소박하고 가게도 오래되어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왠지 시골의 낡은 집을 방문한 느낌이었다. 시원한 해장국, 정감어린 인심. 음식에 대한 평가는 다르겠지만..... 좋았습니다. 해장국거리의 저녁8시.

 옆집들의 간판 불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꺼져있는 집이 많았지만 다시 예전처럼 많은 분들이 찾아서 다들 장사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팔우정해장국 할머니 잘 먹었습니다. 밥뿐만 아니라 마음도 함께요.....

 

 

대명리조트 경주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12월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놓아서 몇장 올립니다.

 

 

 

 

 

 

 

 

 

 

 

 

입구 현장 주변 사진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앙증맞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로비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패트릭휴즈(?)라는 유명한 분의 작품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입체감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은 좋아하고 부모님들은 싫어하는 공간입니다.ㅋㅋㅋ.

 

 

소규모 행사계획이 있는 분들이 이용하시면 괜찮을 것 같은 내용이라 올려봅니다. 15명 이내라고 하네요.

 

 

 

 

 

 

 

 

 

 

 

12월1일 아침 보문단지의 모습입니다. 오리배도 멈추고 이름모를 철새들이 몇마리 보이네요. 바람은 차지만 12월을 시작하고 마지막 남은 한달을 잘 보내기 위해 조용히 산책하며 몇장 올립니다. 이제 겨울입니다. 내일은 경주불빛축제 사진이나 몇장 올릴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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