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한마당축제' 부산 연제구와 동래구에는 '온천천'이라는 나름 유명한 시민 친화 공간이 있습니다~ 해마다 벚꽃이 만개 할때쯤 동네 축제를 하는데 올해는 2015년 3월27일부터 3월29일까지 삼일간 열렸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쯤 가니 아이들 체험 할꺼리가 딱히 없어 젤 먼저 눈에 보이는 일명 '달고나(뽑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방실방실 웃으며 도전했으나 역시 결과는 실패 뿐이었습니다.ㅋㅋㅋ 다른 지역처럼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도심에 가까운 곳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지역민들이 사랑하는 지역 축제입니다. 저를 사로잡은 유일한 볼거리는 이 공연이었지만 아이들이 무서워 해서 그리 오래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녁 늦게 가니 각종 천막에서 술 파는 곳만 많이 있고 다른 볼거리는 없어 회오리감자와 타코야끼만 사먹고 돌아.. 봄을 맞이하면~ 출장을 가면서 길가에 봄 소식이 있어 몇컷 찍어 봤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조금 쌀랑해 봄이 오는지 기다렸는데 이젠 봄이 성큼 왔네여.ㅋ 남녘에서 시작된 봄 꽃들이 조금만 있으면 전국을 물들이겠죠. 길가에 개나리도 조금씩 피고 있습니다~~ 3월을 정리하면서 1박2일 출장을 갑니다. 늘 좋은 소식을 기대하면서 고객님들을 만나 상담하곤 하지만 봄이 오니 몇일전까지만 해도 춥다고 호들갑을 피우던 제 모습이 생각나 웃음도 나옵니다. 이웃님들 3월달 남은 이틀 정리 잘하셔 새로운 4월에는 봄꽃처럼 즐거운 소식 많이 들렸으면 합니다. 저는 4월1일 새로운달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대명리조트 회원권이 궁금한 분들은 위의 박스를 클릭해 주세요!!!! 체리새우(관상용) 아이들을 키워 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어느 정도 자라면 강아지, 새, 고양이 등 무언가 애완동물들을 키우고 싶다고 종종 이야기 하곤 하죠~ 저희 집에도 딸아이 둘이 있는데 여러가지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하지만 영 여건이 되지 않아 여름에는 송사리를 잡아오기도 했고 소라게도 키워 봤고 금붕어도 키워 봤지만...결국은 다 하늘로 떠나 보내고 말았습니다. T.T 그래서 고민하다 아는 동생의 친구가 체리새우를 키운다는 말을 듣고 11마리를 얻어 키웠는데 이 녀석들은 특별한 도구 없이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따로 먹이도 필요없고 그냥 넣어 두어도 잘자라는 것이 기특해 미역모스 한 덩이 넣어 주었습니다. 저기 미역 덩어리 같은 것이 미역모스 입니다. 틈틈이 알아서들 잘 먹고 있습니다. 어제 확인해 보니 번.. 작은 기다림~~ 괜시리 마음이 급해지네요~ 달력에 3월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 봄은 온듯 안온듯 자꾸 마음만 설레이게 하네여. 주말에 날씨가 화창해 이제 진짜 봄이 오려나 했는데....아침에 바람이 또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봄이 오는 것이 그리 특별하지는 않지만 자꾸 생각하니 빨랑 왔으면 좋겠습니다. 달력을 자꾸 보게 되는 것도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ㅋ 2월의 짧음에 대한 보상처럼 3월은 약간 더 기네요. 자연의 순리를 한낱 인간이 다그친다고 뭐가 바뀔까요. 정신 번쩍 차리고 눈앞에 남은 3월이나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이러다 보면 어느날 문득 아~~ 이젠 진짜 완연한 봄이다 생각하는 찰나 여름이 올지도 모릅니다.ㅋㅋㅋ 이웃님들 지금이 감기 걸리기 좋은 시즌이니 건강관리 잘하시고 저처럼 남는 시간에 애꿎.. 부산명소 이기대 산책2 지난 산책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를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동생말에서 시작한 산책로는 어울마당에서 한번쯤은 쉬었다가면 좋습니다. 원래 그런지는 모르지만 중간에 물이나 다른 것을 파는 곳이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가끔 만난 분들 중에는 일상복에 구두를 신고 오는 분들도 있는데 혹시나 힘든코스는 아니지만 갈증이 나거나 배고픔을 느끼는 분들은 이곳에서 잠깐 요기도 하고 목도 축이고 가시면 좋을 것입니다~ 어울마당에는 그 유명한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운대' 촬영 장소도 있습니다. 아마 이 장면을 보시면 기억이 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갈맷길과 해파랑길 여행자를 위한 스템프도 있네요. 전 따로 준비한 것이 없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오는 분들은 한번쯤 사용 하시면 기념이 되겠죠^^ 저기.. 부산명소 이기대 산책1 봄이 생각보다 빨리 오지 않아 주말을 맞이하여 제가 직접 봄을 맞이하려고 부산의 명소 이기대 갈맷길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아침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막상 조금씩 걷다보니...그래도 추웠습니다.ㅋㅋ 출발은 이기대 주차장에서 모여 가볍게 몸을 풀고 시작했습니다~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등산복을 갖추고 오셨지만 저는 겨울점퍼를 입고 갔지요. 생각보다 몸의 온도조절이 잘 안되어 입었다 벗었다를 계속 반복했습니다.ㅋㅋ 동생말 전망대에서 가볍게 바다를 한번 쳐다보고 이번 산책코스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동생말에서 시작해서 오륙도해맞이공원으로 이어지는 해안절경의 코스였습니다. 부산에서 계속 생활했지만 타지역분들이 참 많이도 다녀가신 후에 저는 이제서야 한번 가보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었지여~ 중간에 동굴체험.. 출장 중입니다^^ 지난 토요일 1박2일 예정으로 출장을 왔는데 일정이 길어져 수요일까지 연장되었네요 ㅋ 그래서 짧게나마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글을 올립니다 좀 생소하긴해도 처음 이렇게 시도해보면 다음에도 이용가능하겠죠~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으니 이웃님들에게도 좋은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저는 좋은인연을 맺기위해 많은 분들을 만나고 목요일날 이웃님들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행운을 나눠 드릴께요~~ 지난번에 행운목의 꽃이 활짝 피었다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2월은 짧기도 했고 명절도 있었지만 제 개인적으로 업무를 하나 추진 중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 일에 많은 것을 집중하다 보니 블로그 활동도 좀 부진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어제 그일이 잘 처리되어 이제 한숨을 돌리고 일상으로 서서히 복귀 중에 있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시작해 좋은 분들을 만나 잘 진행되고 나니 새삼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행운목에 꽃이 피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다시 사진을 올려 봅니다. ㅋㅋ 지금은 꽃이 다 지고 힘없이 있지만 마치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사라진 것처럼 책상 한켠에 있는 것을 보니 농담반 진담반으로 언급한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웃님..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