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바다를 보면서 얌얌^^

 

부산에는 참 많은 축제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광안리 어방축제, 자갈치축제, 동래읍성축제 등 대략 10가지가 넘는 축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부산에 오랜기간 거주하면서도 한번도 가지 않은 광안리어방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대략 몇컷만 찍었습니다. 아시겠지만 눈으로 보고 즐기는 축제는 직접 방문해서 즐기는 것이 맞지않을까요. 제일 중요한 사진은 요즘은 해수욕장 근처는 금연이라 요놈 사진 올립니다~  당연히 광안리해수욕장도 금연입니다.  나와 타인을 위해서도 매너를 지키는 것 중요하겠죠!!!

 

 

 

대략 축제를 즐기고 금요일이고 축제현장에도 왔고 특히 바닷가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겠죠~

같이 한 지인분이 좋은 장소를 알고 계신다고 해서 함께 갔습니다. 바로 광안리어방축제 메인무대 뒤쪽에 위치한 거제횟집입니다.

 

 

최근에 '아빠 어디가'에서도 안정환과 아들 리환이 부산광안리 수변공원에서 아빠가 아들에게 옛날 이야기 해주는 장면이 있었죠. 광안리수변공원 가는 길에 위치한 거제횟집의 가장 큰 특징은 특허까지 받은 황금막장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신선한 회를 즐길줄 아는 분들은 초장의 단맛보다는 막장의 고소한 맛으로 회를 즐기시죠

 

 

 

얼마나 좋은 것이길래 특허까지 받았을까요 ㅋㅋ

황금막장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 봅니다~ 

 

 

 

부산 쪽에서 부르는 '찌게다시' 사용하면 안되는데.......여하튼 처음 나왔을때 말고는 사진 못 찍었죠. 배도 고프고 메인을 빨리 먹고 싶어 정말 순식간에 해치워 버렸습니다. 다른 블로그들은 사진도 참 예쁘게도 찍어올리시는데 전 역시 아마추어인 모양입니다 ^^

 

 

후닥 먹어치운 덕분에 메인 회가 나왔습니다. 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회조각 밑에 옥돌이 있습니다. 다른 음식점은 보통 일명 '천사채' 나 아이스팩을 많이 사용하는데 신선한 식감을 위해 옥돌을 깔아놨습니다. 소비자는 좋지만 서빙하는 분들 상당한 접시 무게 때문에 고생들 많이 하십니다. 방문하게 되면 꼭 감사하다고 하는것도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겠죠!!!!

 

드디어 나왔습니다~

일명 황금막장. 그것은 바로 식용금을 순창에서 직접 공수한 막장과 함께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것이라 당황해서 일단 지인분들이 어떻게 드시는지 겸손한척 하면서 기다려 봅니다.

 

 

 

 

 

불쌍한 저를 위해 친절하게 하나 만들어 주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때 부산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광안리 거제횟집을 꼭 한번씩 들러 특허받은 황금막장과 함께 광안리에서 신선한 회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맛있게 회를 먹고 매운탕과 함께 마무리 했습니다. 매운탕과 깔끔하니 제 입에 맞았습니다~

 

 

지인분들과 식사를 마친후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가니 유명한분들께서 방문해서 사장님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여러장에 나온 분이 사장님있겠죠~

인상도 좋으시고 남자답게 생긴 분입니다...

대략 눈에는 탤런트 박상원, 산악인 엄홍길대장 그리고 자랑스런 대한의 파이터 김동현 등이 보입니다. 사장님의 텅치가 거의 김동현과 비슷하니 혹시 선출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다음에도 간간히 내고장 부산의 맛집들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안리 거제횟집의 위치는 민락회센타옆 수변공원 가는 길에 있습니다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꼭 전화해서 위치 안내 받으시면 되겠죠.

검색해 보시면 다른 블로그분들이 친절하게 지도 올려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