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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태종대 자갈마당에 다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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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쭉 살면서 젊은시절 딱 한번 가보고 이번에 간만에 태종대 자갈마당으로 한잔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가 간 집은 '깔끄미'라는 가게였습니다.

 

 

온갖 해산물들이 나를 먹어도 하면서 진열 되어 있습니다.

바다 옆이니 신선한 것은 당연하겠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앞에 전작도 있고해서 조개구이 중자 하나 주문 했습니다. 어찌보면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나름 술한잔 먹기에는 괜찮은 양입니다.

 

 

 

잘 익힌 조개구이는 도시락 은박지호일에 잘라서 다시 집어 넣고 천천히 먹으면 적당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긴 나름 음식들이 분업을 하고 있어 김밥이나 라면을 주문하면 다른 곳에서 배달해서 바로 돈을 받아 갑니다.

몇몇 해물은 건져먹어 사진은 좀 그렇네요. ㅋㅋㅋㅋ.

가격은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혹 방문 하시면 미리 가격을 물어보고 주문하세요. 어디까지나 선택 부분입니다.

 

 

 

같이 간 친구 한명이 멀리서 자기 동네에 왔다고 배가 부른데 굳이 해산물을 주문했네요. 배가 불러 많이 먹지 못해 정말 미안했지요.T.T

그래도 포즈 한번 멋지게 취하고 한잔 쭈욱~~~~ 칵!!!!

 

 

전반적인 분위기는 이렇게 되어 있으면 이런 가게들이 즐비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따로 선택해서 간 것은 아니고 그냥 이 집이 그날따라 눈에 들어와서 한번 방문 해 봤습니다.

 

 

 

여긴 좀 흐리게 보이는데 하나 밖에 없는 공중화장실 앞에서 살짝 찍어 봤습니다. 술이 취해서 그런지 무얼 표현한 것일까요.

저 멀리는 배의 불빛이, 어두운 것은 바다, 밑에는 가게들이 보입니다....^^

알아서들 보세요!!!

 

 

 저는 어디까지나 이 곳을 순수하게 방문했기에 혹 있을 다른 방문자들을 위해 제가 아는 몇가지 이야기를 적어 놓겠습니다(개인적 견해이니 참고만 하시고 선택은 알아서들 하세요^^)

 

 먼저 이 곳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것은 이전 '1박2일' 촬영시 부산의 자존심 '이대호 선수'를 방문한 '가수 이승기'가 이곳에 함께 오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번 방문했을때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주차 하기가 아주 불편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공중화장실이 제가 아는 한 하나 밖에 없어 자주 화장실을 가는 분이나 여성분들은 다소 불편 할 수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카드나 현금영수증은 되지 않으니 혹 방문 하시려면 현금을 좀 여유있게 가지고 가셔야 할 것 입니다. 이상입니다!!!!

 

개인적 견해이니 다른 분들 글도 참고하시면 도움 많이 되겠죠!!!!

 

 

 

 

10월 8일 오늘부터 10월 10일 금요일까지 잠시 출장 다녀옵니다.

이웃님들에게는 빠르면 금요일 늦으면 다음 주 월요일날 인사드리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징검다리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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