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98)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로..... 살다보면 여러 기로(갈림길)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가든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시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2014년을 보내고 2015년을 맞이해야 하는 기로에 놓입니다. 어떤 계획을 세워 어디로 발길을 가야 할까요.... 상황에 따라 숲속에서 방황 할때도 있지만 실마리를 풀다보면 한 줄기 빛이 보여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헤쳐 나가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빛을 찾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5년에는 제가 가는 길이 옳은 선택일때가 많았으면 합니다. 이웃님들도 옳바른 길은 선택해서 가면 좋겠습니다^^ 분명 2015년에는 망망한 바다에서 표류하는 기분도 들것이고 누군가는 너무 괴로워 절벽 아래에 추락하고 싶은 마음도 들겠지만 삶이란.......좋은 것, 나쁜 것이 늘 공존..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조촐하게 보냈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도 했지만 얼마전 1박2일 모임도 다녀온 관계로 집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런저런 음식을 많이 준비하지는 않고 딱 먹을 것만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마트에서 구매한 호주산 스테이크와 크리스마스 도너츠 그리고 간단한 상추샐러드, 치즈를 곁들여 먹는 토마토..... 앗!!!! 사진에는 없지만 얼마전 회사 송년회에서 경품 당첨된 와인으로 가볍게 즐겼습니다~ 이웃님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크리스마스 잘들 보냈셨지요^^ 오늘부터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한다고 하니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엄마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겨울방학이 되겠지만 아이들은 벌써부터 여러가지 신나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가끔은 저도 방..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나이가 들어 산타할아버지가 더 이상 찾아 오지 않아도 이제는 제가 아이들의 산타할아버지로 살고 있으니 이 또한 기쁜 일이 아닐까요!!! 해마다 12월이 되면 아이들에게 산타할아버지께 받고 싶은 선물을 편지로 적어 벽에 붙여 놓습니다. 큰 아이는 사실 산타가 더 이상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 선물을 달라는 편지를 보면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까지 적어 놓았네요. 산타할아버지 제가 대신 부탁합니다~ㅋㅋㅋ. 산타가 구글 검색까지 하는 세상이라니... 작은 아이는 정말 산타가 있다는 것을 믿기에 친절하게 집과 자기 이름까지 적어 놓았습니다. 산타가 아파트 높은 층에는 어떻게 오냐고 물어 보길래 밤에 루돌프썰매 타고 베란다에 오면 아빠를 불러 선물을 전해 주고 간다고 했습니다~ 1년에 한번씩 돌아오.. 한해를 정리하면서~~ 한해를 정리하면서 여러 모임을 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지난 토요일도 작은 모임을 가지면서 4가족이 함께 모였습니다. 아이들 어른들 함께 모이니 17명이나 되는 대가족이었습니다. 작은 펜션을 빌려 고기도 구워 먹으면서 한해동안 서로의 안부도 확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밤도 결국은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 밤 사진은 찍어도 못 올리겠습니다^^ 다음날 보니 내가 왜 이러나 싶네여. ㅋㅋㅋ. 다음날 체력은 어른에 비해 월등한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피곤한 몸들을 이끌고 근처 바닷가에 들러 잠시 한적한 겨울바다를 즐겼습니다~ 저도 따로 혼자 바다를 즐기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는데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가 우리네 인생처럼 느껴졌습니다. 인생은 늘 새로운 것이 밀려오지만 제가 인식하든 못하.. 경성대/부산맛집 자연별곡 방문기~ 경성대/부산맛집 자연별곡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늘 비슷한 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지하철을 타면 사람들의 표정도 살피고 스마트폰도 검색하고 가끔은 지하철 광고도 열심히 보곤 하는데 이날은 광고 중에 '자연별곡'이라는 한식뷔페광고가 있어 사무실에 출근해서 검색해 보니 부산 경성대점 오픈행사로 블로그 시식단을 모집 하길래 응모를 해봤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일에 처음 응모 했는데 처음 뽑혔네여. ㅋㅋ 아주 기쁜 마음으로 가족을 데리고 저녁 시간에 방문 했습니다. 보이는 데로 2시간 정도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천천히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왕의 밥상'을 모티브로 한 자연별곡경성대점은 입구부터 시원하니 좋고 전통도 자연스럽게 느껴지니 들어서면서부터 느낌이 일단은 좋았습니다.. 주차금지~ 요즘 주변에 밤만 되면 불법주차로 난리도 아닙니다~ 바로 근처에 상가들이 많이 있다보니 자신의 편의나 주차비가 아까워서 골목길에 주차를 하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에는 그나만 한쪽 노면에만 주차를 해서 다른 쪽으로 차들이 다니곤 했는데 이제는 양쪽으로 주차를 하고 가니 가는 차 오는 차가 중간에서 서로 마주치면 곤란한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몇번 이런일이 반복되다 보니 다음에는 신고를 할까해서 견인사업소 전화번호를 찍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야간에는 출동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 토요일은 누가 신고했는지 아님 지나가다 길이 막혀 그 상황을 보고 경찰이 현장에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기껏 할 수 있는 일이 일일이 전화를 해서 차를 빼라고 하는 정도였습니다. 결국 나 하나 편하자고 불법주차를 하고 가면 .. 일상의 상념~~ (여수대명리조트 엠블호텔입니다!!!) 2014년 12월달은 여러가지 모임들이 많은 달입니다~ 모임이 많다보니 술도 평소보다는 많이 마시게 되고 다음날 피곤함도 많이 느껴지는 달입니다. 그래서 늘 피곤하네요. 이웃님들도 이런저런 모임들이 많은 시기죠. ㅋㅋ 여러 모임에 나가다 보면 의무적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고 재미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어제는 친구 몇명이서 하는 모임에 나갔는데 한명을 제외하고는 결혼한지도 10년이 넘고 아이들도 비슷하고 하니 서로 마음도 잘 통하고 특히 하는짓은 처음 만났을 때랑 별 차이도 없습니다. 그래도 세월이 지나니 일상의 대화를 하다보면 마음에서 여러가지 생각(상념)이 듭니다. '다들 성실하게 살고 있구나' '어~ 계획을 잘 세워 가족여행도 준비 중이네'등등. 여하튼 12월은 문.. 버리고 싶은 것들~~ 살다보면 내 안에서 버리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버려도 버려도 잘 버려지지 않고 이것들은 밟아도 밟아도 잘 꺽여지지도 않습니다. 과연 2014년을 보내면서 아직도 무엇들을 버리지 못했을까요!! 욕 시 질 자 집 헛 존 소 심 기 투 감 착 리 이런 것들이 떠 오릅니다. 물론 생각하면 더 많겠지만 좋은 것도 아니니 이만큼만 있어도 아주 버거운 느낌입니다. 2015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는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머리 속에서 마음 속에서 다 지우고 버려야 하겠습니다. 이웃님들은 앞으로 다가올 2015년을 위해 저처럼 버리고 지우고 싶은 것들은 없나요???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