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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무주구천동 1박2일 유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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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1박2일 유람 가는 길에 자주 가지 않는 함양휴게소에 들러서 찍었습니다.

 

함양은 옛날 한양을 기준으로 볼 때 좌안동 우함양이라고 불릴 정도로 양반들이 많은 고장이었습니다. 물론 변강쇠(?)의 고장으로도 유명하지만 왠지 두 단어는 좀 안어울리는 경향이 있네요....그래서 좀 잡음도 있습니다. 물론 목적지가 아니니 이만큼만 하죠...

 

 

무주구천동 오르막을 올라서 가니 덕유산국립공원 펫말이 보였습니다. 숙소가 딱 여기에서 바로 오른쪽 옆이라서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물론 올라 가지는 않습니다. ~~

 

 

여기입니다. 저는 다른 곳에 방문하면 일단 사장님의 친절도, 청결함 등을 좀 많이 참고 하는데 사장님 친절하시고 직원도 생글생글 그리고 주변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놀이장도 바로 옆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필요하고 궁금하면 저기로 전화해서 문의 바랍니다.

 

 

마트 앞 주차장 자갈입니다. 그냥 올렸습니다.

  

 

저희가 묵은 카라반입니다. 내부사진은 안찍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좋았습니다.

 

 

특히 카라반 옆에 테이블이 있어 한잔하기 좋습니다.

 

 

 

카라반 안에 안내 문구가 있습니다. 모두를 위해 이용시 깔끔하게 사용하는게 좋겠죠

 

 

계곡에 발담그니 정말 시원했습니다. 물도 맑고 그립습니다.

 

 

저기 와이프랑 우리딸들이 놀고 있습니다. 물도 얕고 놀기 좋았습니다. 원동자연휴양림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물고기도 쪼그만 송사리부터 좀 큰놈들도 있었습니다.

 

 

 

 

 

그냥 막 올립니다. 아마 상류쪽에 가면 훨씬더 시원하고 맑고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일찍가서 상류에 가야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잘 보존해서 아이들도 어른이 되어 놀러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밤에 저녁먹고 한잔 했지요. 아이들과 와이프는 춥다고 안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시원하니.....

 

 

옆 카라반을 찍었습니다. 다들 가족끼리 와서 고성방가 하는 사람이 없어 조용히....힐링.!!!

 

 

낮에는 저 다리 밑에서 놀았지요. 저리로 내려가면 바로 계곡입니다.

 

 

같은 사진 나만 아는 다른 느낌.

 

 

원래 경관 조명이 보면 뭔가 허전하고 사진만 보면 예뻐보입니다....다음에는 더 잘 준비해서 가야겠지요. 여기말고 카라반 예약담당하는 곳이랑 전에 언급했듯이 다소 마찰이 있었지만 이곳의 분위기랑 구천동마트담당 하시는 분들이 친절해서 그냥 잊기로 했습니다. 뭐 제 개인적인 블로그니 저만 알고 있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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