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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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아이들이랑 가벼운 등산을 갔을때 신비로운 모습을 목격 했습니다~

누가 언제 이런 곳에 올라와서 불상들을 조각해 놓았을까요. 지금이야 길도 좋고 기술도 발달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무지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무슨 사연을 가지고 어떤 소망을 이루기 위해 이렇게 멋진 작품들을 만들었을까요~

제가 불교를 잘 아는 것도 따로 무슨 푯말이 있어 정보를 얻을 수도 없었습니다.

현재에도 누군가가 나름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있는 절이라면 스님이나 사찰에 일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긴 자연 그대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2015년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지난 6개월을 생각해 보고 뭔가 부족한 저도 뒤돌아봤습니다. 어쩜 짧은 시간 머문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나름 뭔가 득도(?) 한 것 아닐까여.ㅋ

여기에 불상들을 조각한 어떤이의 꿈과 소망은 무엇이었을까요...

어떤이의 꿈과 소망은 그 시대에 이루어졌을까요. 아님 아직까지 진행형일까요.

 

나름 인생의 반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떤이의 꿈과 소망에 비하면 아직 짧은 시간이 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겠죠~~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저나 이웃님들이나 다시 한번 잘 살기를 원해서 주저리 주저리 인생에 대해서 적어 봤습니다.

 

다시 힘들 내시고 무더운 여름이지만 짜증은 조금만 내시고 희망차고 즐거운 일 많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그래야 성큼 다가온 여름 휴가도 즐겁게 보내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