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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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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년의 빛 축제" "경주 천년의 빛 축제" 경주조선온천호텔에서 "경주 천년의 빛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명리조트 경주 바로 근처라 업무 마치고 혼자서 구경 갔습니다. 정장을 입은 관계로 추웠습니다. 다른 이들의 패딩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다들 친구, 연인, 가족들끼리 왔지만 저는 혼자서... 일행들은 춥고 남자끼리 같이 가기 싫다고 해서리~~ 저기 상단에 이벤트 신청하면 사랑하는 이의 이름이 지나갑니다. 혹시 프로포즈나 사랑하는 이에게 즐거움을 주실 분들은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딱히 없으면 자기이름도 나쁘지 않겠죠. ㅋㅋㅋㅋ. 평소에는 별로... 하지만 이 날은 왠지 한번은 앉고 싶은 자리였지요. T.T 걸어가다 보면 LED조명이 위치에 따라 형형색색 예쁜 색이 나타납니다~
2박3일의 경주출장~ 11월29일 경주에 갔습니다. 저녁에 도착해 일행이랑 뭘 먹을까 고민하다 성동시장과 해장국 거리를 고민하다 전날 광안리 숙취도 있는 관계로 해장국으로 결정했지요. 팔우정해장국 입구에 들어서니 조그만한 공간. 주인할머니가 우리를 보고 90도로 인사하며 경북사투리로 '어서오세요'라고 맞이해 주었다. 어찌나 진심어린 인사이신지...장사를 50년 하신 진심의 내공이었다......... 찬은 소박하고 가게도 오래되어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왠지 시골의 낡은 집을 방문한 느낌이었다. 시원한 해장국, 정감어린 인심. 음식에 대한 평가는 다르겠지만..... 좋았습니다. 해장국거리의 저녁8시. 옆집들의 간판 불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꺼져있는 집이 많았지만 다시 예전처럼 많은 분들이 찾아서 다들 장사가 잘되었으면 좋겠..
자정에 본 광안대교 간만에 광안리에 회식하러 갔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너무 추워서.... 다음은 너무 취해서 사진을 못 찍었죠~ㅋㅋㅋ. 이때가 자정 무렵. 그냥 찍었습니다. 사진이 이상해서 그냥 흑백으로 처리했습니다. 이왕이면 멋진 사진이면 좋겠지만...그래도 기념으로 올립니다. 요건 택시타기 전에 찍은 사진이네요. 다음에는 더 멋진 사진으로 올려야겠습니다. 아니면 이런 허접한 사진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부산 광안리 야경 한번 보러 오세요. 부산에 살아도 여름 해운대 바다나 광안리 야경 보러 가기가 그리 눅눅지는 않습니다. 술로 인한 숙취도 아직 있지만 이제부터 연말까지는 자주 이런 일이 다들 있겠죠. ㅋㅋㅋ. 연말연시에 지나친 음주는 다들 자제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밤을 추억하며 몇자 올려 봅니다--
맛집에 대한 나의 생각들.... (거가대교 휴게소의 우체통입니다) (출처:거제시청 홈페이지 거제문화관광 여행안내 이미지 사용) 오전에 대명리조트 거제에 상담차 갔다 장승포항에 유명한 무한리필 게장집에서 고객님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전에도 마땅히 갈 곳이 없어 몇번 가 본적은 있는 음식점 중에 하나였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거제가 게가 잡히는 곳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여하튼 오늘도 여러지역에서 블로그 검색해서 역시 많은 분들이 찾으셨습니다. 주말에는 줄도 엄청 길지요. 저의 맛집 기준은 늘 친절이 우선입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처음에 불친절 하면 음식 맛이 싹~ 그리고 더러운 기분에 얼른 먹고 나옵니다. 하지만 다시 다른분들 때문에 또 가긴 합니다. ㅋㅋㅋ. 오늘도 처음에 한상 받고 게장리필 해달라고 하니 사람이 안보입니다...
남해여행 주말에 오랜만에 남해를 갔습니다. 여기는 점심을 먹은 일품장어 집입니다. 삼천포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흔히 말하는 맛집의 개념은 모르겠고 동네분들 자주 모임이나 식사하러 가시는 장어집에 들렀습니다. 지금 장어철은 아니지만 요즈음은 물온도가 잘 안 맞아 잡히는 시기가 차이가 좀 있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전화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물론 주변에 검색해 보면 훨씬 더 나은 집들이 많이 있겠지만.....저는 장어 먹으러 갔기에 다른 것보다 장어 맛이 좋으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돌솥밥 시켜 먹으면 아주 배가 부르답니다. ㅋㅋㅋ. 여기는 남해지족 앞바다 입니다. 저쪽에 멸치죽방렴이 보이고 배가 바다에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다들 고생이......제값 받아야 할텐데. 해가 지는 포구의 모..
응답하라 1994 ㅋㅋㅋ. 요즘 응답하라 1994를 너무 많이 보는 것 같다. 사실 나이가 들어 드라마를 열심히 볼 줄이야 이제 늙었나? 그래도 재미있다. 요즘 복고가 유행이라고 하니....개인적으로 배우 '정우'가 좋았다. 말투나 다리 늘 떠는 모습. 처음 시작은 그 친구가 주연이라고 하니 기쁨 마음에 봤고 1997도 가끔씩 봐서 다른 드라마보다 익숙한 점. 그리고 무엇보다 주말에 놓쳐도 금, 토, 일 한번만 시간내면 쫙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노래도 요즘 노래는 잘 안들리는데 여기 노래는 귀에 쏙~들어온다. 지금도 '우리들만의 추억'을 가끔 혼자서 중얼 거리고 있다. 이렇게 사람이 중독되는 것인가? 인터넷에 가요톱텐 자료 검색하니 톱20에 랭크된 노래나 가수가 다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신기했다. 또 케이블에서 정우가..
울산십리대밭길2 대나무밭을 쭉 따라 가다보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소박한 흙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 무슨 사진만 찍으면 입을 벌리는지 코로 숨쉬는 연습을 해야겠네요.ㅋㅋ 이제 대나무는 직접 감상 하세요. 대나무 길이 끝나면 아름다운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좀 어둡지만 화창한 날씨에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 타는 세분이 점점 멀어지고 있네요..매직아이 아닙니다~~ 좀 늦게 가니 어느 멋진날은 아니네요. 다들 시들시들 다음에는 더 빨리 가족이랑 가야겠네요. 터널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징그러운 것들이 뱀오이였네요. 어쩌지....수세미는 아닌걸로~~~ 국화마저 뱀처럼 용처럼 길게 늘어져 있는 것이 좀 과하네요. 이름모름 아름다운 들꽃들... 참 대비되는 세명이 함께 찍..
울산십리대밭길1 울산의 명물 십리대밭길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동네마다 하천주변을 많이들 개발해서 비슷한 장소는 많습니다. 그러나 대밭이 10리길 있는 곳은 이곳말고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렇게 생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십리대밭교가 나옵니다. 국화가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습니다. 다리를 지나니 갈대밭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갈대와 억새 차이만 알고 있었는데 물억새가 있었네요. 역쉬 사람은 계속 공부를 해야합니다~~ㅋㅋ 태화강대공원 이름만큼 크네요. 울산은 스케일이 큰 도시라서 대공원을 좋아하네요. 울산대공원도 있잖아요. ㅋㅋㅋ. 저 어릴적 울산에 이모들이 살고 계서 종종 방문 했는데 그때 태화강이 깨끗한지 아닌지는 몰라도 하천주변은 확실히 미관상 좋아졌네요. 그리고 냄새도 사라졌네요~~~ 고층아파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