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

 

 

집근처 복천박물관에 갔습니다. 가끔가는 편인데 갈때마다 그냥가다 이번에는 사진도 찍었습니다.

 

 

 

저 멀리 와이프랑 큰딸 작은딸이 올라가고 있네요. 더운데 씩씩하게 가고 있군요. 늘 느끼지만 날씨에 상관 없이 아이들은 잘 노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덥다 춥다고 얘기하지......물론 밤에는 결국 놀다 힘들면 짜증만땅이지만,...ㅋㅋ

 

 

 

지금하고 있는 기획전입니다. 시간되시면 편하게 방문해서 가족들이랑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나름 유명한 음식들도 있습니다. 가격도 천차만별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젊은분들은 다정히 데이터 즐기신 후 메가마트 주변에 술집 등이 많이 있으니 이용 하시면 되고 저처럼 가족 단위로 움직이시면 동래구청 주변에 동래파전이나 동래삼계탕이 있습니다(좀 비싸지만 전국 맛집이라고 하니 알아서들 선택하세요..개인적으로 맛집 추천은 잘 안하는 편입니다 맛집은 내가 먹을 때 제일 맛있어야 하며 일단은 청결하고 친절함을 저는 우선으로 두고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진짜 도전 하실꺼면 근처에 동래시장이 있으니 거기에서 먹고 싶은 음식들 미리 검색해 이용 하세요. 유명한 집들은 시장 안 칼국수집, 김밥집, 족발집 등이 있습니다.

 

 

 

자 다시 제자리로 아까 가족들이 올라간 오르막을 오르면 입구 계단이 보입니다.

 

 

 

복천박물관 입구입니다. 아늑하니 나름 예쁩니다..하계에는 밤8시까지이니 더울 때 심심하니 가 보세요.

 

 

 

기획전 입구의 X베너 입니다. 아마 저 사진이 아래에 있는 비너스인거 같네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작가정보: 작자 미상

기법: 돌

크기: 높이 11.1 cm

작품정보 주제 이 작은 조각상은 1909년 오스트리아 다뉴브 강가의 빌렌도르프에서 철도 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여러유물 중에 하나이다.(자세한 사항은 검색해서 보세요)

제작년도	사조	소장기관
BC 25000~BC 2000년경	선사미술	빈 자연사 박물관

 

 

 

'또 다른 세상' 제가 제목을 붙였다면 '설마 우리가 저렇게'라고 붙였을 것입니다. 설마.....역사에는 만약이 있으면 안되지만 과거에 내가 저렇게 살았다면 ㅋㅋ

 

 

 

쭉 구경하시다 3층에 가면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다들 웃고 있으니 전쟁터는 아니겠지요? 전쟁터에서 웃을려면...역시 전쟁은 없는게 낫겠죠..

 

 

 

임금님이 누구 닮았죠? 제 생각에는 노홍철 아님 말고요^^

 

 

 

여기에서 맘에 드는 의상 골라서 위에 웃고 있는 분들이랑 사진 찍으면 됩니다. 관리 하시는 분들 좀 힘드시더라도 자주 자주 세탁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이 역사를 좋아해야 나라가 바로...비약적이지만 입었을 때 좋은 느낌...긴말 않겠습니다.^^

 

 

 

복천박물관 1층 홀입니다. 깨끗하니 잘 관리되고 있어 기분 좋았습니다.

 

 

 

 

사진도 삐뚤고 후레쉬도 터졌지만 주요 행사일정은 잘 보이네요. 참고 하세요.

 

 

나오면서 한컷. 우리도 또 다른 세상으로....밥먹으러 갔습니다~~~

 

 

 

시간 나시면 나오셔서 저기도 둘러 보세요. 가을에는 선선하니 꼭 텔레토비 동산같이 좋습니다. 하지만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는 없는걸로... 그럼 산만하지만 나름 복천박물관을 소개해 드렸으니 꼭 시간내어 방문하세요. 역사는 어렵게 접근하지 마시고 편하게 그리고 동래시장 꼭 들러 전통시장도 보시고 또 동래부동헌 등도 있으니 참고하세요..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제가 생각하는 맛집은 청결하고 친절해야 합니다. 물론 유명한 맛집에 한해서요...정이 느껴지는 숨은 맛집은 다소 부족해도 그냥 우연히 들러서 편하게 기분대로 분명 뭔가가 느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