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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를 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드네요.
취미생활로 시작했고 무언가를 나이가 들어서 하니 좋은것은 같은데 요즘은 좀 지치기도 합니다~
아마 그 영향은 이웃님들을 방문하면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매일매일 신기할 정도로 포스팅을 하는 분들도 있고 어느날 갑자기 활동을 멈추는 분들도 있고 처음부터 방문객을 염두에 두고 한 것이 아니라 숫자에는 얽매이지 않는데 좋은 이웃이라 생각한 분들이 하나둘씩 교류가 없어지니 그건 좀 섭섭하네여....
이 공간도 현실의 삶이랑 비슷해서 오늘 또 새로운 이웃을 만나 잘 지내고 반갑고 그러다 사라지면 섭섭하고.... 뭐 그런 기분이 드네여~
여하튼 최근에 이런 생각이 좀 들었지만 다시 원래의 자세로 돌아와 출장이나 큰 일이 없는 한 원칙대로 월, 수, 금 3번의 포스팅은 지켜 나가야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계속 교류하고 있는 이웃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교류 가능한 분들은 제가 그만 두지 않는한 꾸준히 만나고 싶습니다!!!!!
매번 돌아오는 주말이지만 이번 주는 근교 산이라도 한번 다녀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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