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인생

(2)
동네 한바퀴~~ 대명리조트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지기 마니7373입니다~ 따뜻한 주말 오후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한 큰딸을 위해 할일 없고 집에만 있으면 방해되는 저와 작은딸이 함께 동네 한바퀴 돌러 나갔습니다. 이전에는 자전거를 타면 옆에서 뒤에서 앞에서 참 많이도 잡아 주어야 했는데 어느듯 혼자서도 그럭저럭 탈 수 있게 되었데요.ㅋ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도 성장 했네여^^ 앞으로 더 자라면 아빠가 인생에서도 앞에서 뒤에서 옆에서 함께 달려 주어야 하겠지요. 언제까지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할지는 모르지만 힘 닿는 그날까지는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2014년 12월 1일 올해의 마지막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웃님들도 저랑 좋은 인연 맺고 계시니 혹 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앞에서 옆에서 뒤에서 늘 함께 하겠습니다. 좋..
나이에 관해서~ 2014년 시간이 흘러 이제는 1월달이란 12달의 하나로 더 다가오네요. 12월부터 1월초까지는 한해 마무리 잘해라~ 새해에는 복 받아라 등. 그 흔한 인사들도 이제는 조금씩 사라지고.... 그나마 인사말은 설날에 잠깐 부활하겠지요. 10대 때는 시간이 남아돌아 즐거운 시간 외에는 참 더디게 지나가드니 20대 때는 대학생활과 취업 준비 그리고 처음으로 정식으로 받는 월급으로 인해 즐겁고 가끔 외롭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가고 30대 때는 삶의 무게도 조금씩 느끼고 인생의 중요한 인륜지대사도 치르고 그렇게 가족을 이루고 또 시간은 그렇게 흘러 갔지요. 40대 흔히 '불혹'이라 불리기도 하며 세상에 대해서 더 이상 어떤 유혹되지 않는 나이입니다. 앞으로 50대, 60대 등등 더 나이가 먹겠지만 과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