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갑자기 여행이 떠나고 싶어 대명리조트 여수엠블호텔을 다녀왔습니다~

계획을 해서 떠나는 여행도 재미가 있지만 문득 떠나는 여행도 나름의 묘미가 있습니다.

가볍게 떠나는 여행이니만큼 다른 관광지 방문은 하지 않고 늦은 시간 도착해 가족과 함께

숙소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대명리조트는 전국에 현재 12개의 직영리조트를 운영 중이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를 제외한 지역을 볼때 저처럼 남부지방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단양, 변산, 여수, 거제, 경주리조트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된만큼 가족들이 여행 가자고 재촉할때 본인이나 주변에 리조트 회원권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으면 여러모로 유용하지 않을까요~~

여수엠블호텔 같은 경우는 대명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로 2명~4명 정도가 여행시 이용하면 좋습니다. 호텔이니 취사가 되지 않으므로 오동도, 돌산대교, 향일암 등 주변관광지를 구경하면서 여수의 횟집이나 돌게장골목 등을 이용하여 식사를 하시면 좋고 여유가 되시면 호텔직영 음식점들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내어 바로 옆에 있는 오동도를 산책 가시면 되겠죠~ 오동도는 걸어 가실 수도 있고 오동도 입구에서 관광열차 이용하여 가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아침에 일어나 여수엠블호텔에서 출발하여 작은딸의 손을 잡고 오동도로 출발했습니다.

아내랑 큰딸은 앞서 가면서 사진을 찍어 주었죠^^

저는 오동도 들어갈때 관광열차를 이용하고 나올때 걸어서 나왔습니다.

여긴 오동도 안에 있는 일출을 보는 장소인데 2015년 1월1일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저 멀리 바다에서 뜨는 일출을 감상했겠죠~

저도 늦었지만 다 떠오른 해를 보고 왔습니다. ㅋㅋㅋ.

 

 

자!!! 겨울방학 시즌이 돌아 왔으니 좀 힘들고 지치고 여유가 없어도 새로 시작하는 2015년이니 이웃님들도 자신에게 맞는 여행을 한번씩 떠나시기 바랍니다^^

 

여행에서 느끼는 삶의 여유는 새로운 희망을 주는 좋은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