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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무주유람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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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무주계곡에 놀러 갔다 온 이후 좋은 기억을 잊지못해 겨울에 다시 무주를 찾았습니다. 아직까지 남부지방에서는 좀 시설이 오래되어도 겨울에는 역시 무주덕유산리조트(과거에는 무주리조트)가 최고죠^^

 

다른 리조트와 달리 미리 체크인을 하고 안내지도를 받은 후 객실로 가시면 됩니다.

 

 

나름 예쁜 모습이라 사진 찍었습니다. 좀 이국적인 분위기죠. ㅋㅋ.

 

 

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모습만 봐도 흥분되시죠. 전 스키를 못타서 그냥 눈으로만 즐기다 왔지요.

 

 

여긴 호텔입구 사진입니다. 저는 타이타닉의 마지막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여자주인공이 바다에 빠져 죽은 후 과거로 돌아가 죽은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영하고 특히 헤어진 남자주인공과 재회하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엘리베이트 타기전 새장이 있어 찰칵~~

 

 

 

 

 

 

 

 

 

늘상 눈을 보는 분들은 모르지만 이렇게 눈이 휘날리는 모습을 보니 마냥 좋았습니다. 물론 좋은만큼 추위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밤을 조금 즐겨봤습니다~~

 

 

 

 1박이후 다음날 아침 무주덕유산리조트 곤돌라를 탑승하고 덕유산에 올랐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근처 산에 놀러가듯이 갔다 혼쭐이 났지요. 물론 장비도 준비하지 못해 덕유산 정상에는 가지 못했습니다. T.T

저기만 오르면 정상인데....ㅋㅋ.

다음에는 좀더 준비를 잘해 덕유산국립공원을 꼭 오르겠습니다~

 

여름에는 덕유산입구쪽에서 한컷 겨울에는 정상부근에서 한컷.

 

겨울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늘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2월에도 항상 좋은일 많이 생기기 바랍니다. 마니가 행운을 마니마니 드리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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