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과 방문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지 않을것 같은 가을도 언제 이렇게 성큼 다가 왔는지...
곧 이러다 겨울이라고 또 난리 피우겠죠 ㅎㅎㅎ
매번 앞과 땅만 보고 사는 삶을 살다 얼마전 시간이 나 근교에서 하늘을 한번 쳐다보니 참 새로운 세상을 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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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좀 아쉽지만 돗자리 펴고 가만히 누워 있으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도 드는 것이 희한한 생각이 드네요.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 남으려면 위도 쳐다보고 살아야 하는데...
어찌된 삶이 늘 땅과 앞만 보는 현실적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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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떤 삶을 지향하고 계시나요~
어찌보면 은유적 표현인데 땅만 보고 사는 사람은 늘 과거에만 얽매이는 삶이고
앞만 보고 사는 사람은 현실에만 안주하는 사람이고 하늘을 쳐다보고 사는 사람은
미래지향적인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뭐 사실 그리 철학적인 사람도 아닌 제가 돗자리 펴고 잠시 누워 하늘 보면서 이런생각 저런 생각해서 몇자 적고 있는 일명 개똥(?) 철학 같은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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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달았지만 그리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도 못했네요...
그래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뭔가 제 삶도 잠깐의 휴식과 함께 새로운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나이를 먹긴 먹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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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사진 찍고 보니 날씨도 그닥 좋지 않고 가을인데 단풍 사진도 한장 없는 것이 희한합니다. 조만간 가을 나들이 가서 지난 단양때처럼 겁나 많은 단풍사진 찍어서 다시 올려야겠습니다^^
'가을이 오면'이라는 제목으로 포털에서 검색하니 가수 이문세의 노래가 검색 되네여~
여러분 이 가을 커피나 알콜 한잔 드시고 조용한 공간에서 가을이 오면이라는 노래 한곡 들으시고 남은 10월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조만간 멋진 단풍 사진과 함께 돌아 올 수도 있고 그냥 평범한 포스팅으로도 돌아 올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분도 바쁜 삶이지만 가끔 하늘은 한번씩 쳐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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