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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가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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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회원님이 갑자기 취소한 객실이 있어 급하게 짐을 꾸려 가족과 함께 대명리조트 경주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간만에 들러 본 경주의 보문호는 여전히 이쁜 자태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출발한 관계로 도착하니 거의 5시쯤 되어 특별한 어딘가를 방문하기보다는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계획했습니다.  

 

 

오랜만에 간 대명리조트 경주는 여전히 평화롭고 휴식하기에 좋았습니다. 저녁은 객실에서 간단히 먹고 밤에 보문호수 주변을 산책했는데 사진은 한장도 찍지 않았네여. ㅋㅋ

다음에 갈 일이 있으면 아름다운 경주 보문호의 야경을 다시 찍기로 해야겠습니다.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나오니 광장에 아이들이 타고 놀수 있는 미니카가 있어 가볍게 아이들을 한번 태워주고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 후 아점으로 경주에서 유명한 육회비빔밥 집에 들러 해결  하기로 했는데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었지만 따로 사진은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작년에 먹었던 그 맛이 느껴지지 않아 더 이상 맛집으로 소개하기에는 망설여 졌기 때문입니다. 전날 방문했을때도 사람이 많아 일부러 다음날 11시에 방문했는데도 가게 안은 손님이 가득하고 대기자도 엄청 많았지만 ...... 육회비빔밥도 곰탕도 묵채도 치즈떡갈비도 더 이상은 특징은 없었습니다.

아마 다음에는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웃님들 열심히 일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이 되면 다시 연휴가 시작되네요. 많이 놀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하루하루 충실히 보내야 되지 않을까요. 저도 이번 한주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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