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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꿈이 참 많았습니다~
이런저런 것은 어른만 되면 다 할수 있을 것도 같았습니다.
이런 모든 것은 어쩜 부모님의 그늘에서 꿈도 꾸었지 않을까요..
이제는 아버지로 산지도 10년의 세월이 넘었네여~
아이가 가끔 물어 봅니다. 아빠의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는지.
그냥 좋은 아빠라고 얼버무리고 맙니다.
달리 자랑 할것도 내세울 것도 없고....
가끔 술을 한잔 먹으면 집에 가면서 무언가를 싸 들고 갑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편한 무엇이기도 합니다. 큰집도 좋은 차도 해외여행도 지금은 해 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생긴 고로케가게에 들렀다 갑니다.
작지만 그래도 가족들은 즐거워 해 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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