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을 보내며~ 몇일 후면 설 명절도 다가오고 해서 부산 범어사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돌아가신 모친이 범어사의 암자에 다니셨는데 이제 그 빈자리를 대신해서 저랑 와이프랑 다녀왔습니다. 종교적으로 어느 종교에 치우치지는 않았지만 일종의 모태신앙처럼 불교쪽으로 믿고 있습니다 제가 종교 전도사는 아니지만 어느 종교를 믿는 것을 떠나 본인이 그 종교의 좋은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면 삶에 있어서 타인에게 나쁜 행동을 하면서 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잠깐 짬을 내어 범어사 경내를 구경했습니다 날씨가 흐린데도 꽤 많은 분들이 경내에 있었습니다~ 천천히 구경하면서 이런저런 추억들도 얘기하면서 잘 구경했습니다 가족끼리 걸었던 옛 길을 이제는 함께 걷지 못하지만...그래도 추억은 소중하게 마음에 남아있어 그 또한 즐거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