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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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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가을이 머리 위에 왔네요^^ 10월달도 또 흘러가네요~ 2014년 10월 28일 점심식사 후 사무실에 들어가다 보니 문득 건물들 사이로 드높은 가을 하늘이 보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부럽다..라고 적었는데 이웃님들의 댓글 속에서 다시 정신을 차렸습니다. 좋은 마음에 보는 가을 하늘은 정말 맑고 드높습니다. 남은 10월달 마무리 잘하시고 마음 맞는 분들이랑 10월31일 술 한잔들 하시고 노래방 가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 꼭 부르세요~ 젊은 분들은 다른 노래 부르시면 될테고...이 노래를 아는 분들은 아저씨, 아줌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월말인데 오늘 출장을 가네요... 10월달 미리 또 인사드리고 갑니다. 떠나는 길에 좋은 마음으로 좋은 것 많이 보고 11월달 씩씩하게 돌아오겠습니다. ㅋ.
10월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10월1일이라 주저리주저리 몇마디 할려고 적습니다~ 제일 먼저 달력을 보니 12일까지 정신 차리지 않으면 9월처럼 훅 갈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듭니다...ㅋ. 이런저런 이유로 '가을여행'이란 테마로 포스팅도 했지만 정작 갈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그래도 좋은 이웃님들 덕분에 잊고 있었던 기억의 장소들을 떠올리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라도 꼭 그 장소들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은 달력을 보니 '국군의 날' '개천절' '한로' '한글날' '상강' 그리고 '윤달' 등이 있네요. 국경일 중에 휴일이 이틀이나 있어 여건이 되는 분들은 연휴를 즐기는 분들도 있겠네요. 아님 출근 하시어 힘들어 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전 개인적으로 휴일이 많이 없으면 편한 직업입니다~ 자! 첫날부터 맥 빠지는 소리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