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 이런 일이!!! 주말들은 잘 보내셨나요~ 일요일 저녁에 별일 없으면 가족끼리 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1박2일'을 시청합니다. 보통은 식탁에서 밥을 먹지만 일요일 저녁은 동그란 상에 가족끼리 둘러 앉아 함께 시청하고는 하는데 아내와 함께 저녁 준비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아빠~~ 엄마~~ 막 불러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얼마전에 다녀온 여수 오동동에서 1박2일 멤버들이 오프닝 한다고 빨리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서 있는 이 계단 뒤로 보이는 곳에서 그들이 일출을 기다리면서 오프닝을 하는 것을 보니 괜시리 반갑기도 하고 이왕이면 날짜가 같았으면 연예인을 한번 봤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고 여하튼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나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 했습니다. 바로 여기가 일출을 기다린 곳인데......지방에 사는 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