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버지로 산다는 것은... 어릴때는 꿈이 참 많았습니다~ 이런저런 것은 어른만 되면 다 할수 있을 것도 같았습니다. 이런 모든 것은 어쩜 부모님의 그늘에서 꿈도 꾸었지 않을까요.. 이제는 아버지로 산지도 10년의 세월이 넘었네여~ 아이가 가끔 물어 봅니다. 아빠의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는지. 그냥 좋은 아빠라고 얼버무리고 맙니다. 달리 자랑 할것도 내세울 것도 없고.... 가끔 술을 한잔 먹으면 집에 가면서 무언가를 싸 들고 갑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편한 무엇이기도 합니다. 큰집도 좋은 차도 해외여행도 지금은 해 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생긴 고로케가게에 들렀다 갑니다. 작지만 그래도 가족들은 즐거워 해 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의 가족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