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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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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보낸지도 오늘이 딱 한달이네요

지금은 이렇게 작은 의미를 부여하면서 기억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아직도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애써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문득문득 떠 오를때마다 맥이 풀리네요

 

그냥 제 마음을 이렇게나마 적어 봅니다~

 

텔레비젼 모 프로그램에서 한 의사분이 말씀 하시기를  힘들때의 위로는 '힘들지~ 많이 힘들꺼야'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일을 먼저 겪은 분들도 있고 아직은 아니지만 미래에는 겪을 일이니...... 세상이 여러분을 힘들게 해도 다시 한번 사랑하는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를 위해 마음을 다 잡으시기 바랍니다.

 

 '힘들어요. 보고 싶어요. 그리워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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