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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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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5월 긴 연휴가 끝났습니다...

연휴라고 하지만 특별히 무언가를 한 것도 없습니다. 직업 특성상 다른 분들 휴일을 챙겨주는 일을 하다보니 정작 저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부산 시내만 왔다리 갔다리 했네요. 주변에서는 해외다 유명 놀이동산 등등 많이들 이동했는데... 좀 미안 하기도 했습니다. 

집근처 온천천에서 작은애가 자전거를 타고 놀때 큰 아이는 새를 쫒아 다니네여. 날씨도 더운데 땀을 흘리면서도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ㅋㅋ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각자 타고 놀더니 이내 지쳐서 그런 모양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비둘기도 날아가버리고 지친 큰아이의 모습입니다. 전 이 둘의 모습을 귀엽게 지켜 보았습니다. 아빠가 다음에는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갈께^^

요 케익은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진 이웃님이 이전에 모바일 상품권으로 선물해 주신 케익인데 언제 먹을까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이번에 먹었습니다. 5월5일을 기념해서 초도 다섯개 꼽아서 즐겼습니다. 원래 케익은 P제과의 '순수우유딸기'케익인데 주변 매장에는 없어 비슷한 이 케익으로 먹었습니다. 부드러운 것이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이웃님 덕분에 가족 모두 잘 먹었습니다.ㅋ

한입 한입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연휴 끝난 첫날은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 따로 글을 올리지는 못하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제가 게으름을 피우는 동안에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신 이웃님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5월은 아빠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는 기념일들이 많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날들도 많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다가오는 5월 마지막 연휴에는 꼭 어딘가로 여행을 가야 제 마음이 덜 미안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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