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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4월을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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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이야기가 그냥 4월말 되면 생각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출처는 황무지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지요.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뿌리로 약간의 목숨을 남겨 주었습니다".........(이하 생략)

《황무지() The Waste Land》(1922)

 T.S.엘리엇 (T.S.Eliot, Thomas Stearns Eliot) 영국 시인 겸 평론가 이자 극작가. 주요 저서 가운데 《황무지()》는 일부 보수적인 시인들의 공격을 받기도 했으나 20세기 시단()의 가장 중요한 작품의 하나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참신한 문예 서적을 많이 간행하는 출판사 'Faber & Faber'의 중역이 되어 영국 문단에서 활동했고, 1948년에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두산백과)

 

딱히 4월말 되면 생각 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항상 말일이 되어 한달을 돌이켜보면 이런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4월 한달 열심히 뛰어 다녔지만 결과가 좋지 않으니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 4월을 보내면서 지난 한달을 정리하고 5월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늘 반복되는 형태이지만 긴 세월을 생각하면 이런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내일부터는 5월이 시작됩니다~

연휴도 있고 기념일도 엄청 있습니다. 그래도 함께 지낼 수 있는 가족들이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면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이웃님들도 오늘하루 잘 마무리 하시어 다가오는 5월에는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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