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이야기

글램핑!!!

반응형

 3월 어느 주말에 글램핑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어디 갈일이 있으면 리조트를 많이 이용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의 바램으로 글램핑을 가게 되었습니다.

자주 가지도 않을 것 같고 따로 비용을 투자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 쿠폰 사이트에서 글램핑 체험 쿠폰을 구매해서 가까운 경주 쪽으로 방문했습니다.

일단 외형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평한 곳 3군데에 6동씩 18개동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텐트 앞에는 해먹도 하나씩 설치되어 아이들이 타고 놀기 좋았습니다. 

 막내는 오늘도 여지없이 잘 타면서 놀고 있네여. ㅋㅋ

저 애의 삶의 여유는 언제봐도 부럽습니다^^

 실내도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가족 4명이 자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관리 하는 분들이 실내며 침구들도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어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한 시점이 얼마전 글램핑 화재가 있고 얼마되지 않아 실내에 전기난로 등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전기장판 하나만 켜고 이용하니 밤이 되니 정말 실내가 추워 옷을 따 입고 잔 것이 좀 힘들긴 했습니다~~

캠프파이어 비용은 1만원인데 직접와서 불도 피워주고 가셔 아이들이 오랫만에 즐거운 불놀이를 했습니다. 장작이 다 타니 지네들끼리 산에 가서 나뭇가지도 주워 와서 계속 불을 살렸는데 나중에는 화재 위험이 있어 적당하게 놀고 나서는 물로 안전하게 뒷정리도 했지요.ㅋㅋㅋ

 

 

항상 어디 여행가면 좋은 점도 나쁜점도 있지만 그것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까요...

어른들은 다소 불편함을 느낄지 몰라도 아이들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다음에도 다시 글램핑을 하면 좋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이웃님들 이번 주도 좋은 일 많이 생기는 한주 되기를 바랍니다!!!!!!!!

 

 

 

 

대명리조트 회원권이 궁금한 분들은 위의 박스를 클릭해 주세요!!!!

 

'소소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설픈 농부(?)의 마음^^  (72) 2015.04.15
사고의 전환~  (68) 2015.04.13
부산 '연제한마당축제'  (98) 2015.04.01
봄을 맞이하면~  (40) 2015.03.30
체리새우(관상용)  (82) 201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