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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부산명소 이기대 산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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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생각보다 빨리 오지 않아 주말을 맞이하여 제가 직접 봄을 맞이하려고 부산의 명소 이기대 갈맷길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아침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막상 조금씩 걷다보니...그래도 추웠습니다.ㅋㅋ  

 

출발은 이기대 주차장에서 모여 가볍게 몸을 풀고 시작했습니다~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등산복을 갖추고 오셨지만 저는 겨울점퍼를 입고 갔지요. 생각보다 몸의 온도조절이 잘 안되어 입었다 벗었다를 계속 반복했습니다.ㅋㅋ

 

 

동생말 전망대에서 가볍게 바다를 한번 쳐다보고 이번 산책코스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동생말에서 시작해서 오륙도해맞이공원으로 이어지는 해안절경의 코스였습니다. 

부산에서 계속 생활했지만 타지역분들이 참 많이도 다녀가신 후에 저는 이제서야 한번 가보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었지여~  

 

중간에 동굴체험이라고 적혀있는 작은 동굴이 있었지만 심한 악취로 인해 체험을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사라진 시민의식이 필요한 장소였습니다. 

 

 

가다보니 해녀와 관련한 시설도 있었고 저 멀리 바다에 해녀분들이 직접 물질도 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둘러보니 세분 정도가 물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주변의 바다에도 아직까지 물질을 하고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파는 해녀분들이 계시죠~

혹 부산에 놀러오실 일이 있으면 직접 볼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저 넘어 구리광산터도 보입니다. 

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봄이 오는 길'이라는 시도 한편 감상했습니다. 봄에 딱 어울리는 시였습니다. 아직 초입이라 다음편에 이웃님들에게 부산의 명소 이기대를 계속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월16일 3월도 반이 지난 시점입니다. 지난 2주는 새로운 계획도 추진하고 출장도 잦아 정신없이 흘러 갔는데 간만에 찬찬히 앉아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제 뒤를 조금 돌아보게 됩니다.

이웃님들도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중간점검 한번씩 하시고 남은 3월달도 좋은일 많이 생겨 찾아오는 봄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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