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이야기

이웃님의 선물^^

반응형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여러 좋은 이웃님들을 만났습니다~

지금 블로그의 방향성 자체도 그냥 교류하는 이웃님들과 서로 안부 물으면서 일상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을 원하지도 않고 나이든 저의 일상의 취미처럼 함께하는 저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은 저의 밥줄에 관한 소식도 전하고는 있지만....ㅋㅋㅋ.

이 책을 보내주신 이웃님 '남시언(http://namsieon.com/)'님은 일단 네이버 검색창에 이름을 검색해 보면 작가라고 소개 되어지고 있네요. 그리고 이 책을 포함해서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 '1인분 청춘'이라는 세권의 책을 낸 작가님 맞습니다~

물론 책의 프로필을 보면 뭐라고 딱 꼬집어 지칭하기 애매합니다. ㅋㅋ

전 개인적으로 남작가님이라는 호칭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물론 작가님 생각은 모릅니다.

그리고 블로그 초창기 근 6개월이상 댓글조차 없던 저의 블로그에 처음 댓글을 달아주고 생명을 부여해준 두 분 중 한 분입니다. 아마 그 당시 댓글이 없었으면 지금처럼 교류하는 분들을 더이상 만나지 않고 블로그 접었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남작가님 블로그이벤트에 응모해서 당당히 저도 한권 받았습니다. 그래서 소중한 책을 어떻게 읽을까 생각하다 2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면서 읽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제 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친필 사인과 격려의 말씀도 적어 주셨네요.

살면서 이런 일이 처음이라 아주 뿌듯하니 기분 좋습니다^^

작가다운 멋진 포즈를 잡고 계시네요. ㅎㅎ

프로필 다시 보면 작가, 강사, 파워블로거, 자유기고가, 필진 등등 역시 화려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기분 좋습니다.

제 이름 석자가 떡 하니 적혀 있네요~~

 

 

출장기간동안 짬이 나면 스마트폰이나 공상을 하고 텔레비젼 시청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온전히 책만 읽었습니다. 그리고 밤에 술도 먹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독서의 세계에 빠지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겠지만 그 순간의 저는 진실로 다른 이의 삶을 함께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책을 읽고 서평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분명 저자들은 자신의 모든 신념과 생각으로 책을 저술 했을 것이고 전 단지 편한 마음으로 그들의 생각을 잠시나마 저의 삶에 투영해 보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출장은 책과 함께라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늘 하는 말 '잘 돌아왔습니다'

 

작가님이 궁금하시면 이곳으로 가보세요

'남시언(http://namsieon.com/)

 

 

 

 

 

 

'소소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을 보내며~  (70) 2015.02.16
씨익^^  (109) 2015.02.10
방긋^^  (84) 2015.02.02
뭘까요~~  (118) 2015.01.28
잘 돌아왔습니다^^  (96) 201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