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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초등학교의 작은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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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다보니 10월에 학교에 무슨 행사가 많은 것 같습니다~

큰애의 학교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저기 어딘가에 앉아서 열심히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연습한다고 고생 많이 했는데 이렇게 무대에서 연주를 하니 새삼스럽습니다.

 

 

소프라노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네요. 각 파트별 지도선생님이 아이들 틈에서 함께 연주하면서 음을 잡아 주고 있네여. 그래도 아이들 연주에 노래하신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ㅋㅋㅋ.

 

 

1부와 2부 사이에 대금과 가야금 연주가 있었습니다. 저 뒤에서는 다음 무대를 위해 아이들이 한참 준비중이겠죠. 두분 연주 듣기 좋았지만 막간에 하는 연주라 주위가 산만했지요. 그래도 전 열심히 들었습니다.

 

 

2부는 합창단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파트를 나누어서 열심히 노래들을 불렀지여~ 다시 사진을 봐도 귀여운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2부와 3부 사이에도 오케스트라 지도선생님들이 협연을 펼쳐주셨습니다. 역시 선생님들의 연주라 아이들과는 많은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사진에 계신 선생님들의 노력과 땀으로 아이들의 악기에서 그나마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여...다시 한번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즐거운 연주회를 보고 왔습니다. 장래에 무엇을 할지는 모르지만 지금 순간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이든 음악회든 한번 들려 보세요. 이 가을에는 왠지 그렇게 하는 것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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