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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로드FC 017 시청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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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격투기를 좋아합니다~

많은 스포츠경기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K-1을 시작으로 프라이드를 열심히 시청하다 이제는 UFC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격투기 자체가 워낙 격렬한 운동이다 보니 집에 아이들이 있으면 못보다 어제는 가족들의 외출로 인해 저녁 8시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국내 대회인 로드 FC 017를 시청했습니다~

 

총5경기가 준비되어 있었지만 대회주체나 언론의 관심은 '송가연'이라는 여자 파이터에게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었죠. 이전에도 '윤형빈'이라는 이슈의 개그맨을 데뷔시켜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송가연 데뷔전의 결과는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TKO 승을 거두었죠.

 

격투기란 자체가 상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랑 붙어도 결과는 모릅니다. 물론 상대인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가 주부니 나이가 많으니 말도 많지만 승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지면 정말 생욕을 바가지로 먹고 이기면 일부는 잘했다 일부는 상대가 약하다 등등 뒷말이 무성하지요~

아무래도 이런저런 이야기는 앞으로 송가연이 어떤 파이터와 어떻게 경기를 펼치는야에 따라 계속 주목을 받을지 사라질지 결정 되겠죠^^

 

여하튼 해외격투기만 기세등등한 요즈음 로드 FC라는 국내단체가 17회까지 대회를 진행하고 있고 ' KBS 남자의 자격합창단 출신 서두원' '개그맨 윤형빈' 'SBS 룸메이트에 출연하는 송가연' 이라는 이슈의 파이터들을 보유하고 있어 관리만 잘하면 성공하는 국내 격투기 대회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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