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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부산갈매기 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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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수요일부터 2박3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지 숙소에서 새벽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한국전을 봤는데 많은 아쉬움만 남고 정신적 육체적 피곤도 쌓였지요. ㅋㅋ

 

 

피곤해서 일찍 귀가해서 쉬려고 했으나 친구가 야구표를 예매해 놓아 부산에 도착하자 마자 사직야구장으로 갔습니다.

 

 

올해 개막전을 예매해 놓았으나 비가 온 관계로 가든에 가서 술만 먹었던 기억이 벌써 3개월 전이네요. ㅋㅋㅋ.

 

 

그 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다 최근에 다시 살아나고 있는 최준석 입니다. 이날은 화끈한 타격을 선 보였습니다^^

 

 

이 분은 나름 전국구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롯데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박기량입니다. 1991년 생이고 176cm, 48kg의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지요. 가끔 방송 출연도 하는 롯데자이언츠의 여신입니다^^

 

 

이 날 경기는 매회 양팀이 점수를 내는 치열한 경기였습니다. 이 즈음 롯데자이언츠의 자랑인 전국 최대 규모의 노래방에서 '부산갈매기' 노래가 울려 펴졌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좀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분은 롯데자이언츠의 응원단장 조지훈입니다. 지난 번에 1박2일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지역 유명인사입니다. ㅋ

 

 

이날 NC다이노스의 박민우는 펄펄 날았습니다. 쳤다하면 안타~

참 야구를 잘하는 친구였습니다~

 

경기가 무르익자 롯데자이언츠의 명물응원인 봉다리 응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봉투를 그냥 머리에 쓰고 응원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모양으로 자신에게 맞게 연출하고들 있습니다.

 

 

앞 타선에서 홈런을 기록한 이호준 선수가 9회에 마지막 타자로 나와 많은 긴장을 유발했지만 다행히 잘 처리해서 8:7 케네디 스코어로 롯데자이언츠가 이겼습니다. 6시30분에 경기를 시작했으니 근 4시간 가까이 이루어진 혈투였습니다. 양팀 모두 수고했습니다^^

 

 

여름밤에 잠시 더위를 잊고 싶은 분들은 사랑하는 주위 분들이랑 주변 야구장에 놀러 가는 것도 즐거움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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